[시사뉴스 이경록 기자] 우리WON뱅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우리WON뱅킹이 검색어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에서 우리WON뱅킹 관련 깜짝퀴즈를 냈기 때문.
참여자에게 랜덤으로 상금이 지급되는 토스 공식 제휴 퀴즈 서비스다.
첫 번째 퀴즈는 "우리WON뱅킹에서 마침내 찾은 나를 위한 단 하나의 로드는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다운로드'이다.
두 번째 퀴즈는 "우리WON뱅킹의 3대 원칙 중 금융생활에 필요한 것들로 맞추고에 해당하는 원칙은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FIT'이다.
세 번째 퀴즈는 "우리WON뱅킹의 3대 원칙 중 '더 나은 금융여정을 안내하는'에 해당하는 원칙은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LEAD'다.
네 번째 퀴즈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우리WON뱅킹 □□□□서비스"다. 퀴즈 정답은 '모션뱅킹'이다.
다섯 번째 퀴즈는 "우리WON뱅킹에서는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과금 □□□□ 납부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이다. 정답은 '사진촬영'이다.
여섯 번째 퀴즈인 "우리WON뱅킹에서는 애플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하여 음성으로 금융거래 가능한 □□□□□을 제공합니다"이다. 정답은 '보이스뱅킹'이다.
마지막 일곱 번째 퀴즈는 "예금/적금, 청약 등 모으는 상품은 어떻게 분류될까요?"이다. 정답은 '모으는중'이다.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을 맞힌다.
한편 우리은행은 '원터치개인뱅킹' 앱 서비스를 종료하고 '우리WON뱅킹' 앱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방해되는 모든 걸 비워내고, 금융생활에 필요한 것들로 맞춰주고, 더 나은 금융여정을 안내한다"는 앱 원칙이 시선을 끌고 있다.
'우리WON뱅킹' 앱 내 UI는 이전에 비해 단순하고 간단 명료해진 모양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개인들이 중요시하는 기능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했다. 이 밖에도 '우리WON뱅킹'은 데이터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예상금리 조회, 모션뱅킹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차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