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펭수가 등장한다.
‘아는형님’에 EBS 연습생 펭수의 등장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펭수는 신동과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아는형님’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펭수가 등장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펭수는 일산 JTBC 방문하며 “아는형님 초대받은 나는 셀럽”이라고 콧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일산 EBS와 JTBC가 가까워 펭수는 여유롭게 걸어서 출근을 했다.
또 펭수가 신호등 앞에 서 있자 지나가던 한 차 안에서 시민이 촬영을 했고, 펭수는 “펭하”라고 인사를 건넸다. 옆에 선 시민 역시 조용히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했고 펭수는 이런 상황에서 초록불이 켜지자 손을 들고 신호등을 건넜다.
JTBC에 들어선 펭수는 ‘아는형님’ 대기실을 찾아가려고 했지만 출입증이 있어도 몸이 문 사이에 끼여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이에 “JTBC 안 되겠네 이거”라고 특유의 펭성을 들어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아는형님’ 대기실에서 펭수가 만난 사람은 슈퍼주니어 신동. 이에 신동은 “펭수!!”라고 깜짝 놀랐고, 반면 여유로운 펭수는 “신동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손을 들어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