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덕피자 달인의 쫄깃한 도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화덕피자 달인이 SBS ‘생활의 달인’ 18일 방송에는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지만 찰기가 남다르다는 도우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강의 찰기를 가진 반죽, 손으로 잡아 당기면 마치 치즈처럼 늘어나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부산 화덕피자 달인은 “미국에 있을 때 셰프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었다”라며 “한국식에 맞게끔 좀 더 개량해서 지금의 피자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범상치 않은 부산 화덕피자 달인의 음식.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내는 피자는 비주얼만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손님들은 화덕피자 달인의 피자에 대해 “맛을 표현할 수 없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라고 입을 모았다.
멈출지 모르고 늘어지는 고소한 치즈는 보는 것만으로도 그 풍미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특징으로 꼽히는 도우는 쫄깃쫄깃함은 물론, 도우가 아닌 고급빵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고. 코코넛 워터와 옥수수, 퀴노아, 감자 등 곡물이 다채롭게 들어가고 있으니 그 맛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