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마수걸이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SBS ‘골목식당’에는 제주도 연돈 오픈 첫날의 풍경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주도 연돈은 특별한 홍보 없이 오픈 첫날부터 손님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적을 뒀던 포방터시장을 떠나왔지만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던 것. 백종원은 바쁜 두 사장님 부부를 대신해 대기 중인 손님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안내를 했다.
또 포방터시장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텐트까지 치고 대기한느 젊은 손님들을 만났고 자신이 결제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게 됐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첫 번째 타임의 손님들은 약 50석 가량인 연돈 안을 가득 채웠다.
백종원은 안정적으로 홀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아 내가 결제해주러 가야지”라며 텐트손님들의 음식을 계산하러 갔다. 계산을 하고 와서 김성주의 말을 통해 마수걸이를 했다는 걸 알게 된 백종원은 “진짜 그랬네”라며 “마수걸이 전문”이라고 본인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수걸이는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