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헤어팩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이 한국에서 헤어팩을 공수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중국 시아버지 환갑잔치로 지친 집안 어르신들에게 “찰랑거릴 거에요”라며 헤어팩을 꺼냈다. 이어 “머리를 적시고 쓰면 된대요”라며 자신의 머리에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또 “진화씨 가족들이 머리가 기신 분들이 많다”라며 “선물도 드릴 겸 한국에서 저 헤어팩을 챙겨갔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이 가져간 헤어팩은 반짝이는 금색으로 머리에 쓰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물론이고 진화 역시 이 헤어팩을 사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이 먼저 헤어팩을 끝내고 나오자 시어머니는 머리를 만져보며 “진짜 찰랑거린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우리도 내일 머릿결 휘날리며 다니자”라고 가족들에게 헤어팩을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