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0시 기준 674명 '5일 만에 600명대'..4일 연속 1000명 아래
지역발생 633명-해외유입 41명
사망자 35명..누적 1081명으로 폭증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집계돼 5일 만에 600명대를 나타냈다. 하지만 사망자는 하루에만 35명이나 발생해 누적 1081명으로 폭증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7358명이다.
지난 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674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지역발생(국내발생)은 633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36명, 서울 186명, 인천 30명, 경북 28명, 부산 23명, 광주와 충남 각각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충북과 울산 각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 등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5명 늘어 누적 1081명이 됐다. 치명률은 약 1.60%다. 위·중증환자는 4명이 늘어 총 404명이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변종코로나) 확진자는 1명 더 생겨 누적 16명이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지난 2일 영국 변이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