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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장중 1495원 돌파..10년7개월來 최고

  • 등록 2008.10.28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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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28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최고점이었던 1485원을 갈아치우며 1495원까지 뛰어올랐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7.50원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칠 경우 종가 기준 1998년 3월13일 1521.00원 이후 10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날 환율은 32.50원 상승한 147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한때 1495.00원으로 오르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매도가 없고 매수가 절대 우위인 상황이어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50선이 붕괴됐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82포인트(5.67%) 내린 246.3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조정을 받은 후 250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NHN의 시가총액은 5조 4380억원으로 줄어들었고, NHN, SK브로드밴드 2종목만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을 넘겼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권에서는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만 오르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티이씨, 네오웨이브, 지엔비씨더스, 다휘, 지오엠씨, H1바이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한가에는 190여종목이 있고, 하한가 인접 구간에는 모두 300여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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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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