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병원 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고 운영하는 ㈜바이오웰스팜이 베트남 화장품 전문 유통법인과 계약하여, 자사의 대표제품인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을 연 10만개 이상 납품계약을 맺고 초도물량 5천개를 지난 5월에 발송 완료했다.
국내 병. 의원에서 인정받으며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유럽, 동남아 등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해온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베트남 보건부에서 공표한 화장품 수입관리 규정을 모두 충족시켜 제품 등록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2016년 출시 된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SPF50+, PA++++ 등급으로, UVA, UVB 모두 국내 최고 기준의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고, 주름개선, 미백효과까지 더해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바이오웰스팜의 전국 2,000여개 병.의원 거래처에서 레이저와 각종 시술을 받아 피부가 예민해진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썬크림의 경우, 성분 특성상 세안할 때 잘 지워지지 않는데, 레이저나 각종 시술 후, 피부가 예민한 상태에서 썬크림을 지우기 위해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이중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시술 이후 큰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이지워시(easy wash) 기술을 적용하여 시술 이후 예민해진 피부에 바른 자외선차단제가 잘 지워질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물리적 자외선차단성분 티타늄디옥사이드를 제외한 전 성분을 EWG 그린등급으로 구성하고, 국내 화장품 공장 중 약 7%만 인증받은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시설에서 생산하여,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는 “리겐에스”의 철학이 담겨있다.
자외선 노출도가 높은 기후 조건으로 인해 피부 보호에 대한 수요가 큰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K-뷰티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더 큰 매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현재 썬크림 뿐만아니라, 흉터치료제 '리겐에스 스카겔', 여성청결제 '리겐에스 락토겐', 여드름 기능성제품 '리겐에스 하우트겐', 피부진정크림인 '닥터리겐에스크림'도 베트남 현지에서 반응이 아주 좋아서 추가로 대형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희 바이오웰스팜 대표는 “우리나라의 최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이 베트남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분,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