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및 포럼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40727/art_171996895824_d57d4e.jpg)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 기후위기 관련 시장동향 및 대응방안이 소개되었다.
![농협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40727/art_171996895706_25d374.jpg)
한 투자부서 직원은“금융연구소의 포럼을 통해 기후기술 금융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현업에 실무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하는 등 계열사 참석자들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회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한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산업환경·기업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