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5.1℃
  • 흐림강릉 23.7℃
  • 흐림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4.5℃
  • 흐림대구 25.1℃
  • 박무울산 24.6℃
  • 맑음광주 25.2℃
  • 구름많음부산 27.4℃
  • 구름조금고창 23.8℃
  • 구름조금제주 28.1℃
  • 흐림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조금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4.5℃
  • 맑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날씨] 추석 한 주 앞두고 '늦더위' 계속…최고 체감 33도

URL복사

아침 최저 21~27도, 낮 최고 28~35도
남해안, 전남·경남권 등 소나기 예보도
오후까지 무더울 듯…일부지역 열대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요일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보다 높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오후까지는 무덥겠으나 저녁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폭염특보 해제 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겠다. 당분간 남부해안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동중·북부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늦은 새벽부터는 남해안, 오전부터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강원영서중·북부, 강원남부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60㎜ ▲광주·전남, 전북 5~6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 등이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시간당 30~50㎜의 강수강도로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9월 14일(토)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과 극장 1층에서는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 행사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극 <‘미련이 나라’ 깔깔박사의 꿈> △공글리기, 굴렁쇠, 투호, 림보게임, 줄다리기 등 신나는 놀이가 준비된 체험행사 △호랑이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봄과 가을 시즌으로 나누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펼치는 <예술로 소풍>은 시민들이 모든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이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토)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시작하여 오는 10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대학로와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장에서도 특별한 무용 축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광장(1층)에서는 올해 서울세계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