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2040 빛나G ‘가족친화형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김포시 운양동 취약 가구에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0일과 25일에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김포대학교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수강생 30여명이 참여, 첫째 날에는 대상 가구의 쓰지 않는 물건들을 치우고 쓰레기를 배출해 공간을 정리했다. 둘째 날에는 행거와 선반, 수납용 바구니 등 정리용품을 지원하여 정리되지 않은 옷과 주방 용품들을 정리했다. 또한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하여 봉사활동 후에도 쾌적한 거주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정리수납 봉사를 하니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정리 후 기뻐하시는 할머님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빛나G’ 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민의 배움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2040세대를 위한 ‘빛나G’ 캠퍼스는 3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명의 수강생이 약 30주간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문가적인 능력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