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2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9℃
  • 흐림강릉 8.5℃
  • 구름많음서울 16.4℃
  • 흐림대전 18.2℃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4.2℃
  • 흐림광주 17.5℃
  • 안개부산 16.3℃
  • 흐림고창 10.5℃
  • 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6.1℃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6.7℃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25.7℃
  • 흐림거제 16.7℃
기상청 제공

사회

최호정 의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 순찰…지구대 격려

URL복사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경찰 근무 여건 의견 청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을 순찰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을 위해 수고하는 일선 지구대 경찰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이후 지역경찰 근무 여건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순찰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천호 로데오거리 합동순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자치경찰사무를 상당 부분 수행하고 있음에도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관으로 지정되지 않아 복지포인트를 못 받고 있는 형평성의 문제가 논의됐다.

최 의장은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 등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편의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실제 업무 기여에 대한 부분을 종합 판단해 후생복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천호 로데오 거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1층에 공실이 생길 정도로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전하며, 정책자금대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소상공인힘보탬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며 "대출을 비롯한 각종 정책 지원 정보들이 시에서 구로, 또 상인회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체계를 꼼꼼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표, 선거법 2심서 무죄...사법리스크 부담 한층 덜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이재명 대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대법원 판결이 남았고 위증교사와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 다른 재판도 진행 중이지만, 대선 가도의 최대 장애물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심 실형을 뒤집으면서 대선 후보로서 이 대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수 있다. 현재 독주 체제가 더욱 굳어져 '이재명 대세론'은 야권 내에서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번 무죄 판결로 날개를 달게 됐다. 더욱 공고해진 당내 리더십을 발판 삼아 내부 결속을 다질 전망이다. 대권 주자로서의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당력을 집중하겠지만 실용주의를 앞세운 성장 당론을 강조하며 중도 외연 확장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전통적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분배보다 성장을 강조하고,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과 근로소득세 개편, 대기업 세액공제 확대 등 감세 이슈를 던지고 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