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 가정의 임산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으로 배송되는 여러 가지 보충식품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달걀’을 활용한 영양 간식인 달콤하고 부드러운 에그타르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대상자 가정에 제공되는 보충식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영양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식품의 영양정보, 보관방법 등의 추가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영양플러스 대상 가정의 참가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영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영양교육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영양 보충식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상 가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