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인물

남다른 관록, 이의없이 국회 부의장에 내정

  • 등록 2006.05.11 10:05:05
URL복사

오는 5월24일이후부터 시작될 17대국회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가게되는 국회의장단 중 한나라당 몫인 부의장에 이상득(李相得 71) 의원이 아무 이의 없이 내정되었다.
한나라당 소속의원 중 5선의 중진은 현 국회부의장인 박희태 의원과 강재섭 의원, 김덕룡 의원, 그리고 이상득 의원등이다.
이중 박 부의장은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고 강재섭 의원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중이며 김덕룡 의원은 부인이 선거자금 수수사건과 관련하자 자신의 책임임을 자처 모든 사무실을 철폐 은둔중에 있으며 몇몇 4선 의원들이 있으나 부의장직에 도전할 엄두를 못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의원의 부의장 내용은 순조로웠다.
이는 달리 말하면 ‘운때가 좋았다’라는 속된 말이 적용될 케이스이지만 이 의원의 5선의 당선회수 당 사무총장을 비롯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상임위원장등 더 이상 할것 없이 다 역임했다는 관록이 타인의 도전을 불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에 배인 근검절약, 당기강 확립위해 헌신
남의 추종을 불허하는 관록파이지만 결코 자신을 내세우는 일 없이 맡은 바 업무는 빈큼없이 수행해 많은 사람을 감동케 했다.
장군을 꿈꾸며 육사에 입교했다가 신병으로 부득이 2년만에 중퇴 서울대상대 경제학과에 입학 신문배달을 하며 학비를 조달하였고 졸업 후 코오롱에 공채로 입사, 초고속 승진을 거듭 17년만에 사장직에 올랐다
‘목욕탕 수건 한 장 쓰기’ ‘사무실 소등 철저’로 회사의 내실을 기했으며 사무총장 취임 후에는 당직자들에게 ‘화장지 한 장 쓰기’를 비롯 근검절약에 앞장섰고 다른 한편 당의 기강을 확고히 해 이채를 띄었다.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였던 이 의원이 딜레마에 빠진 것은 친동생인 이명박 서울시장이 차기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결심, 박근혜 당대표에게 각을 세우는 언행을 할 때였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 시장이 부적절한 말을 하자 서슴없이 나무랐다.
박근혜 대표가 ‘당이 어려울 때에 개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 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자 서슴없이 이에 가세 동생을 비판했다.

‘형제는 잘했다’가 이루어질지 관심
대구·경북 언론사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아무리 동생이 대권 주자이지만 할 말은 하겠다”며 호되게 비판했다 덧붙여 이 시장의 ‘해변’발언과 ‘사학법 폄하’를 두고서도 “당이 지금 얼마나 힘을 쏟고 있는데 해변에서 논다느니 그런 말을 하느냐”고 질타했다.
이 의원의 지방선거를 앞두고서의 몸가짐은 지나칠 정도라는 평이다.
경북 최대의 도시인 포항의 시장 경선과 관련 개입 의사가 전무함을 분명히 하며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해 도당에 넘기면 거기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강조해 일부에서의 자신에 대한 비판에 반론을 제기했다.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매사에 신중을 기하지만 일단 결정된 일은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 한때 부동산과 관련 오해를 받은 과거가 있어 이방면에 관한한 여간 신경쓰는게 아니지만 어쨌든 이제 ‘형제는 용감하였다’라는 영화제목 아닌 ‘형제는 잘했다’가 실현될지 두고 볼 일이다.

학력 및 경력
동지상고, 서울대상대졸업, 미캠벌대 명예법학박사 (주)코오롱사장, 13·14·15·16·17대 국회의원, 국회재경위원장·운영위원장, 한나라당정책위의장·원내총무·사무총장·최고위원·운영위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