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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MIS’ 통해 깨어나는 전세계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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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Manmin International Seminary, 만민국제신학교)를 통해 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고 있다.
지난 6월16~17일(2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와 이젭스크에서 정구영 박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믿음의 분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 초교파적으로 수많은 목회자들이 모여 은혜와 감동을 받았으며 만민 사역의 동역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 페루 산 안토니오 국립대학교에서 정구영(전 서울여대 총장) 박사에게 명예 교수직을 수여했다. 산 안토니오 아바드 국립대학교는 잉카 제국의 수도로 유명한 쿠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315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명문이다.
금번 페루 정부 인증을 거쳐 정구영 박사에게 명예 교수직을 수여한 산 안토니오 국립대학교 총장 빅터 라울 아길라 박사는 “뛰어난 학문적 업적과 범세계적인 문화에 기여한 바가 커서 정구영 박사의 사역과 경력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한국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쿠스코시는 맞추픽추가 ‘21세기 신(新)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했으며 현지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았다.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맞추픽추는 해발 2,280m 정상에 자리잡고 있다. 맞추픽추는 고대인이 건설한 도시로 추정되고 있는데 200톤이 넘는 거석으로 지어진 건물 등 풀리지 않는 신비로 가득차 있는 곳이다.
정구영 박사는 지난 4월23일부터 6월2일까지 MIS 미국 및 중남미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아 생명의 말씀으로 수많은 목회자들을 각성하게 하며 영적으로 깨우는 작업을 했다. 미국,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등 8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이 기간 동안 200여 교회가 파트너 교회로 가입해 성결의 오중복음을 더 깊이 있게 배워 전파하기를 희망했다.
정구영 박사는 5월 24~25일, 쿠스코 산 안토니오 국립대학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영계의 법칙-창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이날 세미나는 현지 TV방송으로 생방송되어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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