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5월 16일 부산 다대포 해수 욕장에서 국제신문이 주최하는「2010 부산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하기 쉬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번째 참여하는 부산식약청은 마라톤 대회에 앞서 대회참가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외모지상주의가 사회적으로 팽배하여 짐에 따라, 우리들 가까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살 빼는 약과 같은 오․남용 우려가 높은 의약품의 사용에 주의하고,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유통되는 불법 마약류는 관련 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마약퇴치, 마약없는 밝은세상”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시민과 함께뜀으로써 불법 마약류 등의 위험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늘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피서철 해수욕장 주변지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시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
부산시가 고층 건축물의 헬리포트 등 옥상경관 개선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최근 건축물의 고층화 경향에 따라 건축물의 옥상경관이 도시미관을 결정짓는 주요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고층 건축물 옥상경관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헬리포트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피난을 위하여 고층 건축물의 옥상에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로, 건축법과 건축물의 피난 및 방화규칙에서 건축물 11층 이상의 연면적이 10,000㎡초과하는 고층․대형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헬리포트는 옥상의 계단탑이나 엘리베이터 기계실보다 높은 곳에 설치하여야 하는데, 옥상바닥에서 약 8~10m 정도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법적기준에만 맞추어 설치하다 보니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등 도시경관적 요소를 소홀이 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종전까지는 가로․세로 22m 규격의 정방형 헬리포트만을 설치해야 했지만, 올해 4월 7일자로 건축물의 피난 및 방화규칙이 개정되어, 헬기를 통한 인명 구조공간을 직경 10m 규격의 원형 모양으로 설치 가능
동남권 상생과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BK(부산․경남)동남광역권핵심부품소재투자조합 제1호’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13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6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워크숍 때 부산시가 공동추진과제로 최초 제안한 후, 지역 창업투자회사인 BK인베스트먼트(주)를 파트너로 선정하여 제1회 한국정책금융공사 벤처투자조합 투자운용사 공모에 응모한 결과이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올해 2월 녹색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핵심부품․소재 중소벤처기업 등에 출자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하였고, 제안서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4월 14일(수) 19개사를 선정하였다. 총 3,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에는 전국 유수의 40개 창업투자회사가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는데, ‘BK동남광역권핵심부품소재투자조합 제1호’는 최종 선정된 기업들 가운데 130억원이라는 큰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BK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전국에서 2개의 지역기반 창업투자회사가 선정되었는데, 이 같은 결과는 부산․경남 2개 지자체의
부산시는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독재와 불의에 항쟁했던 거룩한 4․19민주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4월 19일(월) 「제50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4.19) 오전 10시부터 중앙공원 4․19혁명희생자위령탑 앞에서 열리는「4․19혁명 기념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우섭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 주요내용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민주혁명회 지부장), 허남식 시장의 기념사, 4․19혁명 희생자 영령을 위한 추모헌시 낭송, 4.19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중앙공원 내 4․19위령탑 옆에 위치해 있는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유영 봉안소를 참배 분향함으로써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4․19혁명 관련 행사로 4․19위령
부산시 도심재생과에서는 오는 3월 23일부터 3회에 거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개정으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살고싶은 도시만들기)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이란 국토해양부에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도시활력증진지역(특별,광역시 및 인구 50만 이상 시,군,구)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책사업으로, 지자체 스스로 해당 도시와 마을을 살고 싶고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예산을 포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특화발전과 지역거버넌스를 통해 기초생활권(도시, 마을)을 경제,문화,환경적으로 재생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올해 6~7월경 구․군에 대한 포괄보조금의 형식으로 국비지원대상이 확정되는 2011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중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사업의 효율적인 발굴 및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관련부서 구(군) 직원 및 시범사업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살고싶은 도시만들기)에 대한 정책방향, 추진방법, 주민참여방안, 추진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도시재생 아카데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영세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대부업 등 사금융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 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가 연계하여 6~10등급 자영업자에게 1인당 300만원, 연4%로 대출지원을 해 주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이 3월 17일(수)부터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추진된다. 부산시는 15일(월)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 12층 회의실에서 16개 시,도를 대표하여 행정안전부(제2차관 강병규), 새마을금고연합회(신종백 회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용두 회장)와「지역희망금융사업」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영세자영업자에게 전국 2천억원 규모(부산시 150억원)의 저금리 소액금융지원 프로젝트인「지역희망금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와 시,도는 각각 특별자금 출연(시도 100억원, 행안부 100억원) 및 이차보전(새마을금고연합회 100억원), 신용보증(신용보증재단중앙회, 출연금의 10배수로 보증)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을 통하여 신용 경색에 빠져있는 전국의 저신용 자영업자 6만 7천여명에게 혜택이
부산시는 직원들의 시정 마인드 개선을 위해 ‘2010년도 직장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계획은 시대적 트랜드와 사회적 이슈, 시민들이 원하는것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초청 특강의 정례화 등 직장교육 활성화로 직원들에게 새로운 흐름을 알리고 시정 마인드를 개선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월 1회 외부전문가를 초청(둘째주 금요일 07:30~09:00) 하여 시 본청 및 사업소 간부, 투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분야와 주요 현안사업 관련 장기 도전과제 등에 대한 특강을 추진한다. 그리고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1회씩 ‘부비 파워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시대흐름 읽기,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 등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통해 추진하는 각종 교육에 대해서도 분야별 전문가초청을 위한 강사를 지원하는 한편,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관련 필수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고, 시 본청 및 사업소의 112개(6,022명) 지식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후감경진대회,영어웅변대회 등 자기역량 개발촉진을 위한 계기행사도 활발하게
젊은 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으로 부산시가 컨택센터 유치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컨택센터 인력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학과 및 취업반 개설을 위한 설명회 및 부산컨택센터협의회 정기회의가 9일 개최된다. 설명회는 동주대학, 부산여상 등 10여개 학교가 참가하여, 컨텍센터에 대한 이해, 전문학과 설치 및 취업반 개설에 대한 주제발표와 부산여자대학 조보상 교수와 원더풀라이프코칭 박월서 대표의 관력학과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컨택센터에 관한 전문학과 개설은 전문성 확보 및 우수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코자 개최되는 것으로, 학과가 추가 개설될 경우 고용창출은 물론, 우수인력 확보로 인해 해당 분야 타 지역과의 치열한 유치경쟁에서 부산시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컨택센터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2009년 사업실적 및 사업비 집행에 관한 정산, 2010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난 해 최초로 시행한 협의회 제휴 복지카드 활성화 등 재직자 복지교류 활성화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우수인력 확보를 올해 사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전문학과 개설
부산시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는 오는 12일 까지 하천살리기 주민모임 및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0년 하천사랑 지역주민 실천사업을 공모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하천살리기를 매개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천정화활동, 하천생명교육, 하천모니터링, 하천유역환경조사, 하천수질개선사업, 환경축제 등 하천관련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사업비 4천만 원 범위 내 10개 단체내외로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사무국(부산 사상 학장동 536번지 4층)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필요한 사항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313-1938)나 "부산시 하천관리과"(☎ 888-4152)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사업 심사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전문가(2), 행정(1), 시민단체(1),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사업목적에의 부합성, 사업대상 및 범위 등의 적합성, 사업 추진방법의 합리성, 사업내용의 참신성, 사업예산의 경제성, 요청규모의 적정성, 추진사업의 공익적 기대효과, 추진단체의 사
중소조선연구원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2010년 2월 수상레저기구 형식승인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해양경찰청은 국내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확보 및 저변확대를 위해 형식승인시험 제도를 마련하여 수상레저기구와 관련부품의 형식승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조선연구원에서도 그동안 해양경찰청의 해양레저기구 형식승인 대행기관 지정을 위하여 지식경제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시험기관 지정에 필요한 장비 15종을 갖추고, 2009년에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관련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KOLAS 인정을 획득하였다. 국가표준제도의 확립 등을 위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정부기구로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인정제도 확립, 인정제도의 운영능력 향상, 한국 시험기관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업무를 담당 형식승인 대상 수상레저기구는 모터보트 20Hp이상(선외기), 고무보트 30HP이상, 수상오토바이 등 3개 품목으로,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형식승인 시험은 3종의 수상레저기구에 대해서 외관검사, 재료,구조검사, 제품검사를 시험규격에 의해 실시, 승인하는 제도로서 시험에 합격하면 수상레저기구에 대해서는 신규검사를 면제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허남식 조직위원장, 김동호,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 조직위윈, 집행위원, 자문위원 등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제14회 영화제 개최결과 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및 규정 제,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조직위원으로 최석태 KBS부산총국장, 이철형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2010년도 국제영화제 예산액(99억 8천만원)도 심의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5일 까지 9일간 해운대와 남포동 일원 6개 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는 역대 최대의 프리미어 작품 유치와 공중파 생방송 추진, 새로운 영화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와이드앵글 경쟁 범위를 아시아로 지속 확대하고 플래시포워드 어워드를 내실화한다. 또한, 지난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아시안필름마켓의 도약을 위해 E-Market 사이트를 개설하여 온라인마켓을 본격 운영하고, 아시아,유럽 합작 활성화를 위한 프로듀서 워크샵(EAVE Ties Band) 추진, 세계 영화계와의 네트워크
어린이대공원이 명품공원으로 거듭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오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목재 데크로드 ‘녹담길’과 정문광장에 상징조형물 및 문화거리 조성 등 어린이대공원 업그레이드를 위한 재정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중 아이들과 노약자에게 가장 난코스였던 수원지 댐마루 옆 오솔길 코스에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친환경 램프형 데크로드를 설치하여 노약자 및 휠체어, 유모차도 순환도로를 일주할 수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책로가 돌길로 울퉁불퉁한 흙바닥과 한사람만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좁은 너비, 가파른 급경사의 계단 때문에 유모차는 물론, 장애인·노약자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으나,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데크로드 설치공사로 숲길 위에 목재난간을 세우고 중간에 바닥을 설치해 경사를 완만히 함으로써 유모차나 휠체어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탁 트인 수원지의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 3개소를 만들어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한 운치 있는 길로 조성하고, 특히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 사이로 피톤치드(phytonci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많은 참배객과 성묘객이 운집할 것에 대비하여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시설공단은 지난해 45만명의 성묘객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 설에도 일시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운영, 구급차 지원,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하는 한편, 설 당일에는 화장업무을 중단하고, 참배객 안전관리, 영락원 및 묘지 안내, 미아보호, 환경정비 등 각종 시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 당일에는 영락공원 진입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설날 전·후(13일과 15일)에는 부분통제를 실시하며 영락공원 부근의 초등학교 운동장과 금정체육공원 등에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임시주차 공간 3,500면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또한 영락원과 서편 외곽주차장간에 별도의 통행로를 만들어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설 연휴(2월 13일 ∼ 2월 15일)기간 동안에는 영락원 참배시간을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로 3시간 더 연장 개방하고, 영락원 간이 지방용지 무상제공,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