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초등학교 교장이 여직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1대를 설치한 혐의 등을 받는다.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교직원이 용변기 근처에 작은 카메라가 설치돼있는 것을 확인해 학교 측에 알리며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학교장임에도 신고에 소극적이었던 점 등을 수상히 여기고 면담하던 중 그의 범행을 확인했다. 당시 A씨가 설치한 카메라에서는 관련 영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 영상물로 의심되는 영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A씨의 자택과 교장실 등을 압수수색해 PC 등을 확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교장이 설치한 카메라의 메모리칩에 일부 흠집이 나 있는 점 등을 확인, 경찰청으로 이를 보내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보안 목적으로 카메라를 사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 정도
"수단 국민들 비폭력 투쟁 함께하겠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수단 군부에 대해 시위대에 대한 어떠한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수단 쿠데타에 대한 국제적 대응 성명을 올리고 "미국은 민주주의를 위한 수단 국민들의 비폭력 투쟁에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단 군은 반드시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평화 시위에 대한 어떠한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발언은 오는 30일 수단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열릴 것으로 알려진 알려진 가운데 나왔다. 지난 28일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수단 군부 수뇌부는 억류자들을 모두 석방하고 과도정부 관련 기관을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단 국민들이 민주적 수단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돕는 용기를 존경해왔다며, 비폭력 투쟁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수단 군부는 지난 25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부는 압둘라 함독 총리가 쿠데타 시도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가택 구금했다. 이브라힘 알셰이크 산업장관, 함자 발룰 정보장관, 파이살 모하메드 살리 총리 고문
美 대만 유엔 체제 참여 지지 비판 "세계엔 하나의 중국만 있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방문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대만과의 통일을 강조하고 미국이 대만해협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30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왕 외교부장은 이날 로마에서 기자들에게 미국 등 국가들이 대만의 유엔 체제 참여를 지지한다고 밝힌 데 대한 질의를 받고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다"고 답했다. 그는 유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대표를 유일한 중국 대표로 인정한 유엔 총회 결의 2758호(1971년 채택)을 들었다. 이를 훼손하는 것은 "유엔 헌장의 취지에 대한 훼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파괴"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다.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공감대이며 국제관계 규범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의 중국'에 대한 역사, 법리적 사실에 도전할 수 없다. 14억 중국 인민의 조국 평화통일 추진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대만의 미래는
SCMP 보도…최근 中 SNS에 J-20 복좌형 버전 영상 등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이 내달 세계 최초로 2인승 스텔스 전투기의 첫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3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에서는 쓰촨(四川)성 청두항공공사(CAC) 비행장에서 중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J)-20의 복좌형 버전이 시험 비행장을 활주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에 따르면 내달 11일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창설 72주년 행사 차원에서 J-20 복좌형 스텔스 전투기의 첫 시험비행이 실시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첫 비행이 오는 11월 11일에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최종적인 결정은 기상 상황과 다른 기술적인 문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SCMP는 중국이 자국의 신기술을 과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J-20 복좌형 스텔스 전투기는 미국의 '차세대 공중 지배 프로젝트(NGAD)'에 중국 항공기 기술이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한 시도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NGAD는 미국이 최첨단 항공기, 자율 비행 무인기(드론)
日아사히 보도…"韓, 美가 원하는 한일 관계 향상 노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장관급 회의에 한국 측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의 참가를 타진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12월 7~8일 서울에서 열리는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한국 정부가 모테기 외무상과 기시 방위상 참가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이 이 기회를 통해 미국이 원하는 안보협력을 통한 한일 관계 향상을 노린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제 기업 배상 판결, 2019년 7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의 악화는 심화돼왔다. 만일 일본 외무상, 방위상의 방한이 성사된다면 한일 관계 악화 해결을 위한 전진이 있을지 주목된다.
"北 완전 비핵화까지 국제사회 제재 유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대응을 위해 1천200만 달러(140억 원)를 관련 단체에 지원하겠다는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30일 미국의 소리(VOA),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ISN)과 협력적 위협 감축(CTR) 부서는 28일(현지시간)자로 북한의 핵확산과 제재 회피 등에 대응한 각종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자금 지원을 하겠다며 공고를 냈다. 지원 대상은 미국과 외국 등 비영리 비정부기구들, 공사립 교육 기관 등 총 30개다. 지원액은 최소 5만 달러~최대 25만 달러다. 신청 기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국무부는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협상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완전 비핵화까지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는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공고는 북한의 WMD와 미사일 확산 억제를 위해 경제적, 외교적 압박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북한의 제재 회피 활동의 예로 대량살상무기 자금 조달을 위한 사이버 절도, 유령 회사나 해외 대리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6개월 만에 애플을 누르고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애플 주가는 3.61% 하락한 반면, MS 주가는 0.7%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MS 시가총액은 2조4530억달러(2872조4630억원)로 애플 2조4139억달러(2826조6769억원)를 앞질렀다. 애플 주가는 3.61% 하락한 반면, MS 주가는 0.7%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따르면 MS가 시가총액에서 애플을 앞선 건 지난해 7월2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탈환은 전 세계적 공급망 대란으로 애플 실적이 저조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전날 3분기 매출을 시장 전망치(847억달러·99조1837억원)보다 낮은 834억달러(97조6614억원)로 발표했다. 애플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매출액을 발표한 건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공급망 대란으로 애플 주력 상품인 아이폰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매출이 부진했고, 공급망 사태 장기화가 전망되면서 4분기 실적도 먹구름 전망이 나온다. 반면 핵심 사업이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집중된 MS는 클라우드 부문 급성장 등으로 3분기 매출액이 시장 전망치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논현동 사저 등을 일괄 공매 처분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가 최종 기각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 28일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씨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 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하고 항고를 기각한 원심을 유지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사건을 제외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도다. 검찰은 지난 2018년 4월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 그의 자산 등에 대해 추징보전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논현동 사저 등을 동결했다. 추징보전은 뇌물 혐의 등의 판결 전 피고인이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조치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해 10월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캠코는 검찰 등으로부터 논현동 소재 건물(599.93㎡)과 토지 1곳(673.4㎡) 공매대행을 위임받아 감정평가 금액인 111억2619만원을 1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요 20개국(G20) 보건·재무 장관들이 오는 2022년 중반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G20 보건·재무 장관들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한 '재무·보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기로 했다. 보건·재무 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TF가 국경을 초월해 미래 보건 비상사태를 예방·감지·대응할 수 있는 노력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성명에서 올해 세계 백신 접종률 40%, 2022년 중반까지 70% 달성 목표를 제시하며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0억달러(23조4200억원)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격차 확대는 세계에 중대한 전략적 위험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는 30~3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열렸다. 재무 장관들은 대면으로, 보건 장관들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현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D램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1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월 대비 9.51%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29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PC용 D램 범용 제품인 DDR4 8GB(1GB*8)의 10월 고정거래 가격은 평균 3.71달러로, 전월 대비 9.51% 떨어졌다. 고정거래 가격은 기업간 거래에 사용하는 가격이다. 기업들은 주로 분기 단위로 대량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올해 4분기(10~12월) D램 가격은 지난 3분기(7~9월)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수요 기업들이 재고가 풍부한 데다 앞으로 시장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D램의 비축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공급 업체들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하방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업체들이 재고를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에 나서겠지만, 구매자들의 수요가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에 4분기 협상은 교착 상태에서 장기간 논의될 것"이라며 "실제 거래량도 3분기보다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보합세다. 메모리카드와 USB에 들어가는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MLC 128Gb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빅테크 기업 실적 부진에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ETF(코드 BITO)는 0.84포인트(2.12%) 오른 40.39에 거래됐다. 이날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9.08포인트(0.25%) 오른 3만5819.5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96포인트(0.19%) 상승한 4605.38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0.27포인트(0.33%) 뛴 1만5498.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빅테크 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에도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면서 주가가 2.1% 하락했다. 애플은 공급망 대란으로 인한 아이폰 등 실적 부진으로 1.8%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2% 상승 마감해 16개월 만에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상장 기업 자리를 탈환했다. 빅테크 부진에도 불구하고 분기별 실적을 보고한 S&P 기업 절반의 80% 이상이 시장 전망치를 앞지르면서 투자 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26일부터 5일장으로 치러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영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노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열린다. 노 전 대통령 영결식 내빈은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회 위원, 국가 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등 50인 이내로 최소화했다. 대신 KBS 방송과 KTV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영결식 장소는 고인이 재임 시절인 1988년 개최된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한 곳으로 정했다. 야외 행사로 일반 시민의 현장 참관이 가능한 구조다. 고인의 운구행렬은 영결식에 앞서 오전 9시 서울대병원 빈소를 떠나 오전 9시30분 고인이 생활했던 서울 연희동 사저를 들러 노제를 지낸다. 오전 10시에는 영결식장인 올림픽공원으로 향한다. 영결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회는 손범수 아나운서가 맡았다. 고인에 대한 묵념 후 장례 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약력보고, 국가장 장례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의 조사, 6공 당시 노재봉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순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종교의식을 치르며, 이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경기북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모두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경기권북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은 오후 3시~9시 사이, 제주도산지는 오후 12시~3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모두 5㎜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내일(3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 분포를 보이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 경북북부,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질 예정이다. 특히 내일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