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조선·車', 2019년 코로나 이전 회복 어려워 ‘반도체, 석유화학’은 2019년 대비 20% 이상 매출 성장 ‘바이오헬스, 가전, 섬유’ 등은 소폭 실적개선 전경련,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주력 제조업의 올 하반기 매출액과 수출액은 2020년 및 2019년보다 개선되나 정유·조선·자동차 업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별 협회 정책 담당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를 실시하고, 9개 주력 제조업의 최근 2년간 경영실적 대비 하반기 전망을 제시했다. 조사 대상 제조업의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전체 평균 기준으로 2020년 및 2019년 대비 모두 개선(각각 8.9%, 2.5%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유’, ‘조선’,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매출액은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 하반기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유’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항공유를 중심으로 주요 석유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역성장이 예상된다. ‘조선’의 경우 선박 신규
28일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집값 안정에 일부 효과 있을 것" "경쟁률 치솟으면 대기자 이탈…매매시장 자극"우려 금리인상 이슈 맞물려 안정화 단계 진입 전망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의 대규모 공급대책과 집값 고점(高點) 경고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강남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고 있고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GTX)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줄줄이 들썩이고 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집값 안정에 묘수로 작용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값은 7월 둘째 주에도 0.15% 올라 최근 9주 연속 0.1%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상승률 0.15%는 2019년 12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강남권 고가 아파트들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도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안양, 군포, 시흥, 안산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으면서 수도권 전역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전셋값마저 급등 양상을 보이는 상황. 홍남기 경제
30일까지 1차 접종…8월9일~20일 2차 접종 53~54세, 오후 8시부터 모더나 사전예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9일 시작된다. 국내에서도 12세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첫 청소년 접종이다. 같은 날 50대 후반에 이어 50대 초반 연령대가 53~54세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예약을 진행한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대상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예방접종이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46만여명과 고등학교 교직원 19만여명 등 약 65만명이다. 재학·휴학 중인 고3과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 등이 포함된다. 고3 수험생은 97.8%, 교직원은 95.7%가 접종에 동의했으며 접종을 원하지 않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나 대학 입시 과정에서 불이익은 없다. 백신은 12세부터 접종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으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차, 3주 뒤인 8월9일부터 20일까지 2차 접종이 이뤄진다. 신분증이나 접종 시행 동의서, 예진표 등 준비물을 지참해
코로나 방역·백신 접종 만전 당부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현황과 관리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에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50대 후반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또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고려, 국회에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청와대는 이날을 문 대통령의 방일을 결정지을 최종 시한으로 보고, 일본 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7월7일 사저를 공격한 암살범들에게 살해된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대통령의 부인 마르틴 모이즈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병원에서 퇴원해 아이티로 귀국했다. 예고도 없이 귀국한 이 퍼스트 레이디의 소식은 아이티인, 아이티출신 미국인, 전 콜롬비아 전투원들로 구성된 암살단이 범행을 했다는 당국의 발표에 경악했던 인구 110여만 명의 이 나라 국민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마르틴 모이즈는 포르토 프랭스 공항에서 내릴 때 검은 드레스에 검은 색 방탄자켓을 입고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오른 팔에도 검은 팔걸이를 한 채 천천히 비행기 계단을 걸어내려왔다. 클로드 조제프 총리와 장관들이 그녀를 마중했다. 지난 주 그녀는 마이애미의 병원에서 트위터에 남편 모이즈대통령이 "마지막 유언 한 마디 하지 못하고 떠났다"며 " 이 고통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6일 아이티 정부는 대통령의 장례식이 북부 항도시 카프아이시엥 (Cap-Haitien)에서 7월23일 거행된다고 발표하고 거기엔 미망인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모이즈 부인은 아이티 정부가 암살범들에 대한 전담 수사대를 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조원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대표의 1심 선고가 이번주 내려진다. 검찰이 김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벌금 4조원대 역대급 구형을 해 1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20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 등 5명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런 대국민 사기극이 어떻게 가능할지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직적이었다"며 김 대표에게 무기징역에 벌금 4조578억여원을 구형했다. 이어 "김 대표 등은 자신의 사기 범행을 은폐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호도한 바 있다"며 추징금 1조3526억여원과 부패재산몰수법 관련 추징금 803억여원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모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3조4281억여원, 추징금 총 1조1700억여원을, 옵티머스 등기이사이자 H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윤모씨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3조4281억여원, 추징금 총 1조1700억여원을 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차, LG그룹에 이어 올해 SK, 롯데그룹도 정기 공개 채용 폐지를 선언하는 등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하던 대기업들이 잇따라 수시 채용을 도입하는 가운데 신입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이로 인해 취업 부담감을 더 느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755명을 대상으로 '수시 채용 확대에 따른 취업 부담'을 조사한 결과 79.2%가 '부담이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부담이 늘어난 이유로는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61.2%·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언제 채용을 할지 몰라서'(40.3%), '중고 신입이나 경력이 유리할 것 같아서'(36.6%),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 자체를 안 할 수 있어서'(23.7%), '각 기업별 채용 방식에 맞춰 준비를 해야해서'(23.7%), '공개 채용보다 정보가 적어서'(23.4%)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수시 채용과 공개 채용에 모두 지원한 구직자(204명)들의 경우 '수시 채용이 더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45.1%로 '공개 채용이 더 어렵다'고 답한 구직자(15.2%)의 세 배 가량이었다. 39.7%는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러시아가 다음 주 개막하는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신형 전투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전투기 개발업체 수호이가 제작한 신형 전투기는 최근 국제항공우주 박람회 'MAKC-2017'이 열리는 모스크바 근교 주콥스키에서 방수포에 가린 채 등장했다. 러시아 국영 복합기업인 로스텍은 "완전히 새로운 군용 항공기가 오는 20일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전투기는 경전술기(light tactical fighter)로, 명칭이나 성능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러시아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SU-57보다 작고 단발 엔진이 장착됐으며, 미국 스텔스기인 F-35에 대항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0일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홍수가 일어나 여성 관광객 1명이 숨지고 다른 몇 명은 위험한 격류 속에서 가까스로 구조되었지만 부상을 당한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국(NPS)이 발표했다. NPS가 1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 조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14일부터였다. 콜로라도강 부근의 캠핑 장을 휩쓴 홍수로 2명이 실종되고 여러 명이 부상당했다는 신고였다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은 보도했다.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해서 폭우로 인한 급격한 홍수 속에서 5명을 구조했고, 이틀 뒤 헬리콥터를 동원해 이들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15일 실종자 한 명이 무사히 생존한 것이 확인 되었지만, 다른 한 명인 레베카 코플런드(29)란 여성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국립공원 구조대는 밝혔다. 이들을 처음 발견한 것은 민간여행사의 강물 모험여행 단체였다. 미국의 남서부 사막지대와 애리조나 북부 지역의 사막에서는 이 같은 돌발 홍수가 자주 일어난다고 NPS는 경고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의 대부분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애리조나주에서는 이번 주에 계속해서 장마비가 내렸고, 그 때문에 주 일부지역, 특히 그랜드캐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라인플러스(네이버 계열), 그라운드X(카카오 계열), SK C&C(SK계열) 등 '3파전'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이르면 다음 모의실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전자화폐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CBDC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은 역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CBDC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오는 8월에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착수해 올해 말 1단계 실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1~2단계를 합친 총 사업 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6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과 관련해 "아무리 빨라도 2~3년은 소요될 것이다. 현재로선 당장 발행 필요성은 크지 않지만 대비해야 하는 차원"이라며 CBDC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은의 이번 모의실험은 총 49억6000만원 규모로 진행돼 크지 않은 규모 사업이지만 CBDC의 상징성이 큰 만큼 네이버, 카카오, SK 등 굴지의 기업들이 CBDC 사업 입찰 경쟁에 뛰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라임 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먼저 열렸던 분조위는 '투자자들에게 나은 조건을 제시해줄 방안을 검토해보자'는 의견에 따라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계약 취소'에 따른 전액 배상 가능성이 점쳐지는 중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신증권 분조위를 오는 28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계약 취소 가능성에 대해 추가 법률 검토를 착수한다. 2차 분조위에서는 이미 논의를 진행했던 만큼 증권회사 측과 신청인 측은 참석하지 않고 분조위 위원간에 논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 분조위의 주요 쟁점은 사기적 부정거래로 계약 취소를 적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대신증권은 반포WM센터에서 라임 펀드 2000억원가량을 판매했다. 대신증권의 라임 펀드 판매 관련 주요 인물인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금융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 벌금 2억원이 추가됐다. 장 전 센터장은 대신증권 반포센터 직원들과 함께 라임 펀드를 판매하면서 수익률과 안전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요일인 18일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남해안과 경남서부내륙, 전남권, 경남권에서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경북권남부와 전북, 충청권까지 확대되겠다. 비 소식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등 무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어제(17일) 밤부터 남해안과 경남서부내륙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18일) 오전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며 "오후 6시부터 내일(19일) 새벽 사이에는 경북권남부와 전북, 충청권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다. 정체전선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50~100㎜, 전남권과 경남권에서 30~80㎜를 오가겠다. 제주도에서도 남부나 동부, 산지 등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강수량이 150㎜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도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 불안정에 의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거나, 시속 55㎞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서 5~60㎜로, 일부 많은 곳은 80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해외 파병 중인 해군 청해부대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전수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써 청해부대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확진된 인원과 밀접 접촉했던 6명이 14일 확진된 바 있다. 국방부는 17일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진단검사(PCR) 결과 관련, 7월17일 오전 6시 기준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된 1명은 지난 14일 부대원들 중 처음으로 폐렴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에 입원한 인원이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전체 진단검사 결과는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현지 병원에 입원한 부대원은 7명에서 12명으로 5명 늘었다. 5명이 폐렴 의심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 진료 후 입원했다. 입원한 12명 중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2명이다. 나머지 인원도 확진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청해부대 승조원 중 유증상자 80여명이 함정 안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공산이 크다. 앞서 국방부는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를 현지로 급파해 청해부대원 전 장병을 복귀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