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 혈전색전증, 무척 흔한 심혈관 질환"...AZ백신과 인과관계 아직 없다 혈전 우려로 20여개국 접종 일시중단…EMA, 18일 최종 검토결과 발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고했다. WHO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현재로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여긴다. 예방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WHO는 "유럽연합(EU) 일부 국가가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문 혈액 응고 이상반응에 관한 보고를 바탕으로 예방 조치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잠정 중단했다"며 "같은 정보를 검토한 EU 내 다른 국가들은 백신 사용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른 원인으로 인한 질병이나 사망을 감소시키지는 않는다"며 "혈전 색전증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맥 혈전 색전증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흔한 심혈관 질환"이라고 했다. WHO는 "광범위한 예방 접종을 하면서 각국이 접종 이후 잠재적 부작용을 알리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라며 "해당 사건이 백신 접종 자체와 관련이 있음을 뜻하지는 않지만 조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 유지... 뉴욕증시 주요 지수 한 때 급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제로 금리' 수준으로 동결했다. CNBC,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0.00~0.25%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소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연준의 발표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한 때 급등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5%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년 성장률 전망치를 4.2%로 제시한 바 있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2.4%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1.8%)와 목표(2%)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올해 연말 쯤 4.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예상은 5%였다. 올해 2월 기준 실업률은 6.2%다
"수사 진행중, 증오 때문인지 동기 파악 아직 일러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 4명 등 8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걱정하고 있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화상 형식의 회담을 시작하며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해 "수사는 진행 중이며 동기 문제는 여전히 결정되어야 한다"며 인종 차별적인 '증오 범죄' 여부 판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범행) 동기가 무엇이든지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우 걱정하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만행에 대해 말해왔다. 이는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무부와 미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사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수사가 완료되면 더 할 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같은 날 해당 사건에 대해 "비극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계 미국인 형제·자매에 대한 증오 범죄 수준이 점점 증가하고 있
호가 하락 없어 매수 대기자와 줄다리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학기 이사 수요 등 계절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평균 19% 급등한 공시가격(예정)이 향후 집값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규제의 사실상 마지막 카드인 '공시가격 현실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집값 안정화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공시가격 현실화는 다주택자뿐만 아니라 실수요 주택 보유자까지 보유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지만, 보유세 부담이 늘어 무분별한 투기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특히 공시가격 인상을 통한 보유세 부담 강화로 부동산시장에 매물이 증가하고, 집값이 하락하는 집값 안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가·다주택자들이 보유한 주택이 시장에 나오면 거래절벽이 해소되고, 정부의 바람대로 부동산시장의 무게 중심이 본격적인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에서 매물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일정 호가 이하로 팔지 않겠다는 집주인과 집값이 더 떨어지면 매수에 나서겠다는 매수 대기자 사이에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오후 3시 청와대서 합동 접견 서훈 안보실장과도 각각 면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합동 접견한다. 지난 1월 바이든 새 행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이 미국 고위급 인사와 접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방한한 두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석하는 '2+2' 회의 및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가서명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2016년 10월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한미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결과를 비롯한 방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두 장관의 노력을 치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접견 자리에서 북핵 문제, 한미 동맹 등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측의 포괄적 대북전략에 대한 큰 밑그림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앞서 한미 정상은 지난달 통화를 갖고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을 함께 마련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바 있다. 두 장관이 첫 순방지로 동아시아 지역을 택한 것을 두고 대북 및 대중 정책의 큰 밑그림이 그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중국 북동지역에서도 황사가 발원, 관측되는 곳이 많고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중국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유입돼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아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겠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1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4도, 청양 영하 3도, 천안·금산 영하 2도, 공주·부여·서천·논산·예산·홍성 영하 1도, 보령·서산·아산·대전·세종 0도, 당진·태안 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태안 12도, 서천·당진 13도, 서산·아산 14도, 천안·예산·홍성 16도, 계룡·청양·금산·공주·부여·논산·세종·대전 17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나쁨’에서 오후 ‘보통’으로 바뀌겠다
"우리 목표는 언제나 외교와 북한 비핵화에 맞춰질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백악관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강도 높은 대미 성명에 함구했다. 백악관은 외교와 비핵화를 목표로 언급했다. 백악관 발언록 등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에서 김 부부장의 최근 성명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북한의 발언에 직접적으로 답하거나 대응할 게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국과 일본을 순방 중이라고 언급한 뒤 "지역 안보가 논의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오는 18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거듭 언급한 뒤 "지역 안보가 논의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의 현재 관심사는 한반도 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동반자, 동맹국과 협력하고 조율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을 자극하지 하지 않기 위해 발언 수위를 낮추는 것이냐'는 지적에는 직접 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외교와 북한 비핵화에 맞춰질 것"이라고만 했다. 앞서 김 부부장은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개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한미 연합
방탄소년단 8관왕 ...시상식 역사상 해외 아티스트 최다관왕 신기록 일본 시장에 확연히 뿌리내린 K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 'K팝 잔치'가 됐다. 17일 일본레코드협회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K팝 인기 가수들이 주요 상을 휩쓸었다. 우선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그룹의 성과가 돋보였다.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해 총 8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최다관왕 자체 신기록인 동시에 시상식 역사상 해외 아티스트 최다관왕 신기록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빅히트 레이블즈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로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로 떠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역시 K팝 4세대 아이돌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스트레이 키즈(Stray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가 변동성 장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배터리 등 성장주를 대거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16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를 1조992억원어치 순매수해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SK하이닉스(4868억원), 카카오(3722억원), SK이노베이션(3512억원), 삼성SDI(252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날에는 폭스바겐이 중장기 전기차 배터리 전략을 변경한다고 발표하자 기관과 외국인은 국내 배터리주를 팔아치웠으나 개인은 집중 매수했다. 전날 개인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 LG화학(3717억원), SK이노베이션(882억원), 삼성SDI(600억원)이 1위, 2위, 4위를 차지했다. 코스피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최근에는 미국 국채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3200선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수는 현재 종가 기준 16거래일 동안 31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저금리 환경 속에서 상승을 이끌어온 성장주가 고전 중이다.
다우 0.39%, S&P500 0.16% 각각 하락... 나스닥은 0.09% 소폭 상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7.51포인트(0.39%) 하락한 3만2825.9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3포인트(0.16%) 소폭 하락, 3962.71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11.86포인트(0.09%) 소폭 상승해 1만3471.57에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 하락은 연준의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나타났다. 시장에선 FOMC가 적극적인 제어 정책을 택하지 않을 경우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리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CNBC는 "S&P와 다우지수가 여전히 기록적인 고점에 가까운 상황이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금리가 계속 올라 주가 회복을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투자관리회사 블랙록 소속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경찰이 정보 역량을 대거 투입해 부동산 투기 등 의혹 추적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정보의 양과 질이 수사 성과 성패의 관건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경찰 내 국가 부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은 지난 11일 일선 정보 기능 직원을 상대로 공공부문 부동산 투기 의혹 첩보 수집에 활동 무게를 두라는 방향의 지침을 하달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논란 대응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공공안녕 위험 예방, 대응을 위한 활동 초점을 강조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경직법)은 범죄 등 공공안녕에 대한 위험 예방, 대응을 위한 정보 수집, 작성, 배포와 이에 수반되는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 추진 중인 '경찰관의 정보수집 및 처리 등에 관한 규정'에서도 범죄 예방, 진압 및 수사를 위한 정보를 경찰 수집 정보 범위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 재산 보호 등 대응 정책에 관한 정보도 대상에 포함된다. 경찰 국가 부문에서 수집한 투기 등 정보는 정부 차원 수사, 후속 대책 등을 보조할 전망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첩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갤럭시 A52, A72 모델 공개할 듯 삼성전자가 오늘 밤 사상 첫 중저가 스마트폰 언팩(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7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 어썸 언팩(Galaxy Awesome Unpacked)'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언팩에서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보급형 제품 언팩 행사를 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갤럭시 A52', '갤럭시 A72' 5G 모델이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A51', '갤럭시A71' 5G 모델을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2일에는 보급형 LTE 스마트폰 '갤럭시 A32'를 먼저 출시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 A52는 6.5인치형 디스플레이에 45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갤럭시 A72는 6.7인치형 디스플레이에 5000mAh 배터리를 각각 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갤럭시 A72는 3배 광학줌과 30배 스페이스줌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후면 6400만 화소 쿼
17일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18일 '2+2 회담' 예정 한미동맹 복원· 한반도 문제· 지역 협력 등 논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두 장관이 함께 방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으로 대북 정책 조율과 한·미·일 협력,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15~17일 일본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후 한국을 찾는다. 이후 오스틴 장관은 서욱 국방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한미 외교·국방 현안을 논의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장관들이 대면 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기에 국무·국방 장관이 함께 방한하는 것은 동맹을 복원하고 동맹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안에 대한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국무·국방장관 임기 초 첫 순방지에 한국이 포함된 것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굳건함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전에는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