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36)와 모델 고소현(25)이 교제 중이다.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18일 "지난해 처음 알게 된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민우와 고소현은 이날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사이임이 공개됐다.소속사 관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이서 간 건 아니고 지인들과 휴가를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민우는 다음 달 LA에서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현지에서 '신화' 멤버를 만날 예정이다.고소현은 2012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패션모델로 활동하면서 '겟 잇 뷰티', '스타일 로그' 등 패션 관련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이외에도 그룹 '인피니트'의 '불편한 진실',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린레오'의 '꽃잎놀이' 등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양서윤)이 4%에 가까운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5회는 평균시청률 3.8%(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5.4%를 기록했다. 특히 10~40대 시청자층에서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3일 첫 방송 된 '오 나의 귀신님'은 1회를 2.7%로 출발한 뒤 2주차 방송에서 3% 시청률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드라마는 소심한 주방 보조 직원 나봉선과 스타 셰프 강선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응큼한 처녀귀신이 나봉선에게 빙의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배우 박보영이 나봉선을, 조정석이 강선우를 연기한다. 김슬기는 처녀귀신 신순애를 맡았다. 이 밖에도 임주환, 박정아 등이 출연한다.5회 방송에서는 나봉선이 자신에게 처녀귀신이 빙의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처녀귀신과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듀오 '동방신기'가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스 갓(RISE AS GOD)'에서 멤버별 솔로곡을 더블 타이틀로 선보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20일 낮 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유노윤호의 솔로곡 '샴페인'가 최강창민의 솔로곡 '라이즈 애스 원'이 되는 셈이다. '샴페인'은 지난달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였다. 신나는 리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펑키한 비트와 힙합 그루브가 방점을 찍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샴페인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하는 과정을 노랫말로 옮겼다. 최강창민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즈 애스 원'은 어쿠스틱 기타와 프로그레시브 사운드가 어우러진 EDM-프로그레시브 장르의 트랙이다. '동방의 신이 일어나다'라는 동방신기 본연의 의미를 기타 선율과 최신 트렌드의 EDM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동방신기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홈페이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 이번 앨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소지섭(37)과 신민아(31)가 KBS 새 드라마 '오 마이 갓'에서 호흡을 맞춘다.17일 KBS와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소지섭·신민아가 KBS 새 미니시리즈 '오 마이갓'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편성은 현재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소지섭은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만에, 신민아는 2012년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관심을 모은다. '오 마이 갓'은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 도전을 하면서 사랑과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뮤지션 이적이 소극장 공연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17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8월 28~30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무대'를 펼친다.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9월 11~13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10월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10월 31일~11월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11월 6~8일), 평촌아트홀(11월 12~14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12월 4~6일)을 돈다. 이적은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꾸준히 공연해왔다. 2004년 '적군의 방' 콘서트를 시작으로 브랜드화된 이적 소극장 공연은 10년여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펼쳐졌던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대만 타이베이시 커원저 시장의 SM타운@코엑스아티움 방문을 현지 주요 언론이 집중 조명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커원저 시장의 전날 SM타운 방문에 대만 방송국인 CTV, TTV, FTV등을 비롯해 Sanlih, ETT, CTI등 위성방송국 등 현지 주요 10개 매체 취재진이 동행했다.커윈저 시장은 2017하계유니버시아드 차기 개최지 조직위원장이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을 배우고자 이 곳을 방문했다. SM타운 씨어터의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 하이라이트와 지난 6월 개최된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의 서라운드 뷰잉(가수들의 콘서트 실황을 3면 와이드로 중계, 객석의 3면을 감싸는 스크린을 통해 실황 영상)을 관람했다. 아카이브 카페, SM타운 스튜디오 등도 둘러봤다. 김영민 SM 대표와 만나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 협력 및 교류 방향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커원저 시장의 SM타운 방문에 대해 대만의 CNA중앙통신사와 금일신문 등은 "커원저 시장이 전문, 프로페셔널이라는 두 글자로 소감을 전했다"면서 "SM은 트레이닝, 스타일링 등 심리학 방식으로 스타를 육성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픽셀'(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이 '인사이드 아웃'과 '연평해전'을 넘지 못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픽셀'과 함께 7월 3주차에 개봉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다크 플레이스'는 개봉 첫주부터 모두 5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픽셀'은 16일 530개 스크린에서 2719회 상영돼 6만8705명이 봤다. 매출액은 5억38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18.0%였다.영화는 지구를 접수하려는 외계인의 공격에 맞서는 비디오 게임 고수 3인방의 이야기를 담았다. 1980년대 나사가 우주로 쏘아올린 타임캡슐의 메시지를 오해한 외계인들은 당시 인기 비디오 게임인 팩맨, 갤러그, 동키콩, 스페이스 인베이더 등의 모습으로 한 채 지구를 침공한다.애덤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피터 딘클리지 등이 출연한다. '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만든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일상에 지친 세 남자가 해운대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소동극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15일 개봉)은 1만407명이 봐 7위, 셜리즈 시어런이 주연한 스릴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콘텐츠 제작사 SM CC는 '장사의 신 - 객주 2015'가 KBS 수목극 '어셈블리'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16일 밝혔다.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장사의 신 - 객주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가 원작이며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전할 예정이다.주요 배역에는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캐스팅됐다. 장혁은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인물인 천봉삼 역을, 유오성은 조선 최고의 상재(商材) 자리를 두고 천봉삼과 경쟁하는 길소개 역을 맡았다.김민정은 극 중 남다른 집념과 욕망을 가진 무녀 매월 역을, 한채아는 찰나의 인연으로 천봉삼을 사랑하게 된 경국지색 미녀 조소사 역을 맡았다.'광개토대왕' '대조영' '태조 왕건' 등을 연출한 김종선 PD가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근초고왕' '자명고' 등을 쓴 정성희 작가와 이한호 작가가 집필에 나선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박재범(28)이 오는 17일 신곡 '마이 라스트'(My Last)를 발표한다.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마이 라스트'는 박재범이 올해 상반기 발표한 '로또'(Lotto) '올 아이 갓 타임 포'(All I Got Time For) '몸매'(MOMMAE) 등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경쾌한 사랑 노래다.연인에게 느끼는 특별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박재범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소속 레이블 AOMG 식구인 로꼬와 그레이(GRAY)가 지원 사격했다.AOMG 측은 "박재범 로꼬 그레이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며 "장르를 떠나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으로 AOMG만의 색을 지닌 여름 시즌송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비스트'가 컴백 날짜를 확정하고 멤버 전원이 함께 한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오는 27일 미니앨범 8집 '오디너리'(Ordinary)로 10개월여 만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오디너리'는 비스트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비스트의 평범하고 솔직한 일상을 심도 있게 담은 신보"라고 소개했다.지난 해 '굿럭'(Good Luck)과 '12시30분'으로 한 해 19개 1위 트로피를 받으며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활동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타하고 비상하겠다는 목표다.비스트의 미니앨범 8집 '오디너리'는 오는 27일 자정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조영남(70)이 '나를 돌아봐' 하차 의사를 철회하고 촬영에 합류하기로 했다.13일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진 측은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윤고운 PD와 이경규가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조영남을 설득했고 마음을 돌렸다"며 "16일 촬영을 재개하면서 오늘 못 찍은 예고편과 포스터를 찍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수미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첫방송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시청률은 박명수에게 달렸다. 최민수 때문에도 볼 것"이라며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에 이경규-조영남 팀은 우리 세 팀 중에서 시청률 점유율이 가장 떨어졌고 경고도 제일 많이 먹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이 커플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조영남은 "면전에서 이렇게 모욕적인 말은 처음 듣는다"며 "지금 이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다. 이 시간부로 당장 하차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영남은 이경규와 제작진의 만류에도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경규는 "(조영남이) 라디오 생방송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뜬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끝내 조영남은 돌아오지 않았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제작발표회는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53)가 그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으로 7번째다.이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30일 한국에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이번 영화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제작자 돈 그레인저도 함께 참석한다.'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1996년 브라이언 드 파마 감독이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다. 이번 작품은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제거하려는 국제테러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작품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러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가 주연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의 각본을 쓴 신인 감독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25주년을 맞은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여름휴가 간 빈자리를 김혜수, 윤도현, 윤종신, 심은경, 김구라 등이 채운다.13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제작진은 "'배캠 DJ 25주년 휴가 보내주기 프로젝트'로 대타 DJ 릴레이 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대타 DJ 라인업에는 그동안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영화인, 음악인, 방송인들이 대거 참여했다.15일 윤도현을 시작으로 18일부터 김구라, 20일부터 김혜수, 22일부터 윤종신, 24일부터 심은경 등이 릴레이를 이어간다.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에 뜻밖의 새로운 인물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배철수는 "유례없이 화려한 대타 DJ 축제"라며 "김혜수 씨는 벌써부터 선곡을 위한 자료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