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2011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열린다.논산시 양촌면은 지난 21일 양촌농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 회원 및 양촌곶감 생산자단체 협의회(이하 곶감 협의회) 회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11 축제추진 위원장에 김긍수 양촌농협조합장, 실무추진단장에 김남충 곶감협의회장을 각각 선임하고 50여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올해 축제 개최시기는 자녀를 동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쉬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으로, 개최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양임교 체육공원(양촌면 양촌리 소재)으로 결정했다.김긍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9월 7일 양촌 곶감 작�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땅속의 건강 보물, 상월명품고구마”라는 슬로건 아래 금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4개분야 39개 행사로 진행되는 축제는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고구마 즉석 경매, 고구마 인형만들기, 고구마 캐기, 고구마 화분만들기, 별빛달빛오카리나 모닥불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고구마 먹거리 장터, 고구마홍보관, 농특산품 판매관 등을 운영한다.행사 둘째날인 25일에는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현철, 김용임, 한영주 등 유명연예인이 함께하는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노래자랑을 비롯해 여성댄스팀 이카루스, 비보이공연 등이 축제를 더욱 흥겹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틀간 직거래장터를 개설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구마를 직접 판매해 농민소득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며
뉴미디어를 통해 현장과 치안실무간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대학생 명예기자단이 창단됐다.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22일 충남경찰 참수리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참수리 명예기자단은 대전․충남권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발된 11개 대학 32명으로 구성됐다.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충남경찰의 치안활동을 홍보하고 범죄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경찰의 치안활동과 관련된 대학생과 주민 등 다양한 현장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명예기자단에게는 시뮬레이션 사격과 순찰 등 현장경찰체험과 경찰여름캠프 등 주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취업과 개인고민 상담을 위한 현직 경찰과의 1:1 멘토-멘�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신명을 즐길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공연을 개최한다.남사당(男寺黨)놀이는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인인 남사당패가 농‧어촌을 돌며,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성행했던 놀이이다.남사당패는 꼭두쇠를 정점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화주, 놀이를 관장하는 뜬쇠, 연희자인 가열, 새내기인 삐리, 나이든 저승패와 등짐 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사당놀이는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 등으로 이루어진다.이번 공연은 남사당놀이 보존회 회원 40여명과 함께하며 분위기를 돋우는 길놀이로 시작하여 풍물놀이, 버나돌리기, 살판, 공마당, 열두 발
미래의 서울을 이끌어 나갈 신성장동력산업인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과 IT 기술 관련 글로벌 석학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오는 29일 12시부터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서울 글로벌 CIT 융복합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11 서울 DMC 컬처오픈’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연구소와 선진 미디어 기업이 미래를 대비한 CIT기술 융복합,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개최 목적이다. 또 융복합기술 전시와 기술교류 및 기술거래는 물론 세계적 연구소와 선진기업의 산학 네트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글로벌 CIT 융복합 기술사업화 포럼」은 미국 벨연구소, 러시아 이오페물리연구소,
이번 주말 서울광장에 가면 이 가을을 두드릴 신명나는 타악 예술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 양일간 서울광장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정상급 타악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드럼페스티벌 2011’ 메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올해 13회째로, 이번 메인행사는 프린지 드럼콘서트, 세계 타악창작향연 등 9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열렸던 축제의 마무리를 성대하게 장식하게 된다.이번 메인행사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일본,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선정된 세계 정상급 타악팀 18개 팀이 참가해 타악 고유의 신명을 뿜어낼 예정이며, 관객들이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타악예술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축제 첫날인 23일 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밤에 대하여 9월 21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8번째 추가 수입중단으로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밤이다.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밤이 2건(효고현(縣) 생산) 외화획득용(전량 재가공하여 제3국으로 수출하는 용도)으로 수입되어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 1건(40kg)은 적합하여 신고수리 되었고 1건(9,900kg)은 정밀검사 중에 있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등이다.식약청은 잠정 �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LG전자(주) 창원2공장 환경안전그룹 황원환 기정(사진, 51세)을 제8회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선정했다.황원환 기정은 ‘87년 LG전자(주) 창원2공장에 입사하여 21년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재해예방에 남달리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되었다.황원환 기정은 55개 사외 협력사 지원 조직(부서) 신설을 주도하고 사외협력사 실무 담당자 역량 향상 교육 및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대회 실시했다.또 안전을 위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산업안전기사, 가스기능사, 소방설비기계기사 등 10여개 분야의 안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자격증 취득했을 뿐만아니라 공장 내 주요 10대 안전수칙 항목으로 기본안전수칙(Safety Basic Rule)을 도출하여 준수활동 전개하고 있다.이밖에 계절별로 발생할 �
가는 여름과 오는 가을의 사이 9월, 우리의 소리로 가득찬 무대들이 준비되어있다.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되는 상설공연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화가 있는 무대 ‘사랑방 음악회’와 황병기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그리고 국내 최고의 전통 판소리 무대 국립창극단의 ‘완창판소리’가 9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23일. 별오름 극장에서 선보일 ‘사랑방 음악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상설연주회로 단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손님상과 황병기 예술 감독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김만석 상임 지휘자, 혹은 게스트가 함께하여 그들의 해박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하는 음악회다.24일.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일 ‘완창판소리’는 2011년도 여섯 번째 무대로 지난 27년간 200여명의 명창이 극한의 기량을 펼친 공연으로 판소
미지의 나라 불가리아의 독특한 매력이 춤과 리듬으로 찾아온다.국립극장이 ‘2011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으로 불라리아 소피아6 민속무용 앙상블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네버 엔딩 스토리’는 불가리아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이 만들어낸 불가리아 특유의 매력을 춤과 리듬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불가리아 전통 의상을 입은 19명의 무용수가 불가리아 고유의 전통 악기를 사용한 민속 음악을 바탕으로 7개의 개성 넘치는 민속춤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한국과 불가리아의 수교 기념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불가리아의 아름다운 매력을 7개의 개성 넘치는 민속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7개의 민속�
지난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로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이 오는 2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의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는 축제로 단순한 교류행사에 머물지 않고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단체교류 등이 포함된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다. 이번 축제한마당에서는 일본 각지의 대표적인 축제를 포함한 각 단체들과 한국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전국의 각 단체, 총 250여명이 참가한 ‘무대공연’,’마당놀이’, ‘전시부스’ ,‘관광부스’ ‘체험부스’로 구성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마워요 한국!, 힘내요 일본! 이란 테마와 ‘즐거운 축제,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1 in Se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0월 5일부터 전라선(용산역~여수엑스포역) KTX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라선에 1일 상행 5회, 하행 5회 KTX-산천을 운행한다.소요시간은 용산역~여수엑스포역까지 최단 3시간 32분, 최장 3시간 45분으로 기존 새마을호의 평균 5시간 18분보다 약 1시간 39분 단축된다.첫차는 용산역 오전 5시 40분, 여수엑스포역 오전 5시 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용산역 오후 7시 45분, 여수엑스포역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한다.전라선 KTX 운행으로 병목 구간인 서울역~금천구청역간 선로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용산역~여수엑스포역 간 새마을호는 1일 8회 → 4회로 운행을 일부 조정하고, 무궁화호는 현행과 동일하게 운행된다.10월 1일 이후 승차권은 9월 24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전국 모든 열차시간이 10월 5일부터 전라선 KTX 운행 등으로 변경된다.김복환 여객�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2011년 하반기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5종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파워샷 S100’, ‘파워샷 SX40 HS’, ‘파워샷 SX150 IS’, ‘익서스 230 HS’, ‘익서스 1100 HS’등 콤팩트 카메라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촬영 성능의 향상과 함께 누구나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보조 기능들이 다수 추가되는 등 다양한 소비자를 고려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부터 초보자를 위한 제품까지 가격대 및 기능 별로 세분화된 제품 군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강력해진 광학 줌 성능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파워샷 SX40 HS’는 광학 35배 줌, ‘파워샷 SX150 IS’는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 ‘익서스 1100 HS’, ‘익서스 230 HS’ 역시 각각 광학 12배 줌, 광학 8배 줌을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