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전체 카드 승인금액에서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초로 20%를 돌파했다.여신금융협회가 30일 발표한 '8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48조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9조8600원(20.2%)으로 비중이 20%를 상회했다.체크카드 승인금액의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면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38조7600억원(79.5%)으로 전체의 80%를 하회했다.국산신차판매, 보험 등 비교적 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에서는 신용카드가, 편의점과 같은 소액결제업종에서는 체크카드가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협회 관계자는 "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 등 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카드사의 시스템 개선 및 다양한 체크카드 상품 출시로 체크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체 카드 승인금액 대비 비중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전체 카드 승인금액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조8900억원(8.7%) 증가했으나 2013년 8월 증가율(7.6%)에 비해서는 1.1%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지난해에는 9월에 집중된 '추석 연휴효과'가 올해의 경
㈜한국자이화장품(대표 김충식)은 산양유를 함유한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은 건조한 가을 피부 깊숙이 진한 영양을 전달하고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가을철 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의 주성분인 산양유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함께 해독 작용과 면역 작용을 하는 셀레늄(무기염류)이 일반 우유에 비해 약 28%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어 최근 화장품 원료로 주목 받고 있는 원료다. 여기에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함유해 가을, 겨울철 미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성분을 구성했으며,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한 무첨가 공법으로 만들어져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한국자이화장품 관계자는 “가을은 건조, 트러블, 주름 등 각종 피부 문제가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다”며 “자이비타 산양유 화이트닝 크림은 아이들의 분유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산양유를 함유해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선크림과 1:1로 섞어 사용하면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10월부터 0.3%포인트 인하된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가입기간 2년 이상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 이자율을 3.3%에서 3.0%로 0.3%p 인하한다.청약저축 금리가 최근 시중금리 하락에 비해 상당히 높아 이자율을 현실에 맞게 인하하는 것이다.다만 가입기간 1년 미만 및 1년 이상 2년 미만은 각각 2%, 2.5%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기존 가입자도 10월 1일부터는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시중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9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관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주택기금 운용심의회의 심의, 행정예고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청약저축 금리를 현실화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기금 디딤돌대출에 대한 우대금리(가입기간 4년이상 최대 0.2%p 우대 등)를 부여해 청약저축의 재형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8월 말 기준 청약저축 가입자는 총 1433만4000명에 달한다. 올해만 86만명이 신규 가입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금융회사의 대출 가산금리 인상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지시했다.최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권에서 가산금리를 인상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은행권 대출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대출금리 및 신용카드사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금융소비자에 직결되는 금융회사의 영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최 원장은 또 "보험회사의 경우도 자동차 사고시 보장하는 장기보험금이나 사망보험금 등을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데, 계약자의 청구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보험사 자체적으로 이를 점검해 보험금을 적정하게 지급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장점검 결과를 통해 일부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을 개선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금융의 선순환 기능을 유도해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엔저 등 대외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기재부 간부들에게 주문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대외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또 "그동안 여러 정책들을 많이 발표했는데 경제 주체들의 심리 회복 등은 긍정적인 분위기로 보인다"며 "이런 모멘텀이 계속 이어지도록 정책 현장에서 잘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 가시적 성과가 나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각각의 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정기국회 정상화에 대비해 국정감사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국회 등에서 많은 이슈가 제기되기 때문에 혼란이 없도록 잘 대응하라"고 말했다.또 세월호 특별법 처리 문제 등으로 국회가 공전 상태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입법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 일도 있지만 행정부가 할수 있는 일은 최대한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우리나라 '싱크홀'은 대부분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굴착공사 등 인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97건의 싱크홀을 분석한 결과 지하매설물 49%, 굴착 20%, 지반약화 14% 등이 주 요인이었다.지하매설물의 파손이나 매설불량에 따른 싱크홀이 가장 흔하지만 매설물의 깊이가 평균 1.2m 수준으로 낮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다만 서울 송파구, 인천시 등에서 발생한 중대형 싱크홀은 지반을 고려하지 않은 '부실시공' 탓으로 조사됐다.국토부는 29일 최근 발생한 싱크홀을 계기로 실시한 굴착공사현장 특별점검 결과와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이 마련 중인 싱크홀 예방대책의 기본방향을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철도·건축 등 대형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849개소)으로 특별점검(8월18~9월4일) 결과, 공동이나 심각한 지반침하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대부분 공사현장이 안전관리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특별팀이 국내외 싱크홀(지반침하)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토 대부분은 단단한 화강·편마암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와 같은 대형 싱크홀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뿌리 뽑기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불법행위 및 강력범죄로 사용돼 온 대포차 등에 대해 10월 한달 동안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두번 째 실시하는 것으로 대포차 이외에도 주택가 등에 무단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도 단속대상이다.국토부는 이를 위해 시·군·구 별로 불법자동차 전담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법무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팀(T/F)을 구성하고, 특히 대검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와 협조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생경로가 다양하고 음성적으로 발생·거래되며 수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적발에 어려움이 있다"며 "단속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전파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무단방치차량, 무등록자동차 및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불법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전국적으로 ▲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12.7%를 넘어섰다.고령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경제적 어려움'(53.0%)과 '건강 문제'(65.2%)를 가장 많이 꼽았다. 55~79세 인구 중 연금 수령자 비율은 45.7%에 불과했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38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 중 12.7%를 차지했다.고령 인구 비율은 ▲1990년 5.1% ▲2000년 7.2% ▲2010년 11.0% 등으로 최근 급속도로 진행돼 왔다. 통계청은 2026년 고령 인구 비중이 20%에 접어들고 2060년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지역별로는 전남(21.8%)의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북(18.1%), 경북(18.0%), 강원(16.8%), 충남(16.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울산(8.3%), 경기(10.1%), 대전(10.1%), 인천(10.1%), 광주(10.5%) 등은 고령 인구 비율이 비교적 낮았다.65세 이상 고령자 중 53%는 '현재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복수응답 가능). '소일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근로자 임대 목적으로 기업이 민영주택을 받을 경우 단지·동 단위로 우선분양이 허용된다. 또한 노인·장애인에게는 1층 주택이 우선 배정된다.국토교통부는 9.1대책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소속근로자에게 임대 목적으로 민영주택을 분양받으려는 기업에게 단지·동 또는 호 단위로 우선분양이 허용된다. 다만 임대주택법에 따른 임대주택(준공공임대·5년매입임대)으로 등록해야 하고, 공동관사나 일일숙소로는 활용이 불가하다.현행은 기업이 직접 건설해 근로자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해야 한다. 따라서 주택건설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근로자임대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려 해도 미분양분이나 기존주택을 매입할 수밖에 없었다.국토부 관계자는 "사내유보금 등 기업 여유자금을 임대주택 투자로 유도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주거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 지방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근로자주택 공급을 지원해 지방 투자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노인·장애인이 있는 세대는 당첨자 희망 시 1층 주택을 우선 배정한다.현재 당첨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그룹, 현대차 등 대기업들의 계열 보험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에게 제출, 29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2011년 인수한 현대라이프생명은 퇴직연금사업자가 된 후 불과 2년만에 지난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5513억원 중 89.9%에 달하는 4956억원을 계열사 물량으로 채웠다.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대한 퇴직 연금 몰아주기 비율은 5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현재 계열사 적립금은 삼성생명가 6조806억원, 삼성화재가 8763억원으로 총 6조9569억원에 달한다. 삼성 계열 보험사들의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14조8119억원으로 다른 보험사 적립금 합계인 8조9851억원보다 훨씬 많았다.롯데 계열사인 롯데손해보험의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중 계열사 물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97.4%(1796억원) ▲2011년 95.8%인(4370억원) ▲2012년 93.9%(6725억원) ▲2013년 69.1%(6107억원) ▲2014년 6월 46.5%(4136억원)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계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2년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72억7000만달러로 전월의 78억4000만 달러보다 줄었다.올해 1∼8월 누적 흑자는 543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64억5000만달러)보다 달러보다 80억달러 가까이 많았다.8월에도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7월보다 커진데다 수입액 또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자동차.배.반도체 등 상품 수출입액의 차이를 뜻하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의 67억9000만달러에서 74억4000만달러로 확대됐다.상품수지를 구성하는 수출은 490억1000만달러로 전월(538억달러)보다 감소했고 수입은 415억6000만달러로 같은기간 470억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운수 관광 통신 보험 교육 등 서비스수지는 적자 규모가 7월 1000만달러에서 8월 7억3000만 달러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건설 및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 등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노동소득이나 금융소득으로 벌어들인 돈과 나간 돈의 차액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14개 시·도 지역산업발전계획'을 확정·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을 의결했다.'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11개월에 걸쳐 지역의 산·학·연 관계전문가와 총 30여회의 실무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주요 내용에는 14개 시·도별 핵심 산업 육성전략이 포함됐다. 특히 계획에 따르면 각 시·도에서는 향후 육성 산업의 발전경로를 설정하고 지역기업의 특성 및 지원방법을 모색하게 된다.또 지역대표산업의 기술로드맵, 지역내 기술인프라 활용제고방안, 산업기술인력 양성방안과 대표산업의 산업입지 공급계획 등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산업부 관계자는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14개 시도 대표산업의 종사자수와 생산액이 오는 2018년에는 2012년 대비 연평균 3%와 6.6%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은 유모차를 끌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뉴시스와 베이비뉴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중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는 유모차 이용자들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없는 보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다음달 9일 서울광장에서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을 견인할 서포터즈 2기 소망식이 열린다. 소망식에서는 유모차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3000여 명의 가족 등 서울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유모차 세상을 만드는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가 마련됐다. 허그맘은 소망식에 참가, 선착순 60명에게 심리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20명에게는 부모-자녀 관계에서 오는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의 행동·정서 문제를 조기 발견하는 데 효과적인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K-PSI)를, 40명에게는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CDR-R)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는 6개 서술형 질문과 25개 문제항목으로 구성돼 부모가 직접 답변을 고르는 형식이다. 만 6세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