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8월 임시국회에서)이번 회기에 민생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우리경제는 길을 잃고 회복하게 힘들게 될 것”이라며 국회에 조속한 민생법안 처리를 요구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촉구 호소문을 통해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들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입장에서 분리·우선해서 조속히 처리하는 결단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민생경제를 위하는 것이 애국”이라며 “민생에는 당파가 있을 수 없다. 여·야, 노·사, 민·관이 모두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다.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관전평이나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게 만들어낸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실시간으로 입법화되도 모자랄 판인데도, 국회만 가면 하세월”이라며 “그러는 사이 시장에는 다시, 그러면 그렇지라며 무기력감이 번질 조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에서 조속한 입법을 요청한 민생경제 관련 30개 법안은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오늘 못하면 내일로 미루면 되거나 통과되면 좋고, 안 되도 그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기술금융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 등 지식재산권(IP)담보대출을 확대할 경우 대규모 부실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기술금융 활성화를 적극 주문하고 있지만 뛰어난 기술, 나아가 시장성이 검증된 기술을 선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기술을 비롯한 IP 담보 대출의 대규모 부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된다.IP 담보대출이란 기업의 기술 등 지식재산을 평가한 후 이를 담보로 은행권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부터 받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이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력만 갖고 있으면 부동산 등 물적 담보가 없어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하지만 우수한 기술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운데다 기술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더라도 시장성이 떨어지면 그 기술은 사장될 수 밖에 없다. 이처럼 시장성이 낮은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할 경우 이내 부실 대출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26일 "정부에서 신용카드 규제를 완화한 후 대규모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사고가 벌어졌고, 저축은행 규제를 완화한 후에 저축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65만㎾급 고리원전 2호기가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고리원전 2호기 취수건물 일부지역에서 빗물이 과다 유입돼 오후 3시54분경 운전을 일시 정지했다고 밝혔다.'취수건물'이란 원전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설비를 탑재한 건물을 말한다.한수원은 고리원전 2호기의 운전정지는 부산 인근지역에 비가 많이와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현재 경남과 부산에는 시간당 82.5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부산·경남지역에는 물난리가 난 상태다.하지만 이번 수동정지로 고리원전 2호기의 가동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통상적으로 가동이 중지된 원전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허가를 받고 가동해야 하는데 안전상 문제가 없더라도 가동하는데 평균 1~2주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한수원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안전에 혹시 문제가 있을까 해서 가동을 일시 중단시킨 것으로 원안위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재가동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감정평가사의 표준지조사평가 업무를 한국감정원으로 몰아주려 하자, 이에 반발한 감정평가사들이 거리로 나섰다.일부 감정평가사(새길 감정평가사 사무소)는 2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 1위 시위에 돌입했다.국토부가 감정평가사의 본연의 업무인 표준지조사평가방식을 변경해 '기본조사'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예산을 감정원에 몰아주려는 등 부당한 변경 추진에 대한 항의 차원이라는 것이다.1인 시위에 나선 정종익 평가사(새길 감정평가사 사무소)는 "국토부와 국피아(국토부 출신+마피아)의 표상으로 상징되는 감정원 간 업무유착은 이미 도를 넘었다"며 "그런데 최근의 유착관계는 국정과 국가예산을 농단하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판단돼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거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업무는 1990년부터 감정평가협회에서 수행하고 있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조사평가업무와 관련된 부대 업무는 감정원에서 맡고 있다.여기에 감정원은 내년도 표준지조사평가 업무를 기본조사지역과 정밀조사지역으로 구분해 달라고 국토부 측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국토부의 입장은 감정원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기울었다. 표준지조사평가 업무를 세분화하면 1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소비자들의 구매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카드업계가 할인혜택과 캐시백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9월 21일까지 제수 및 선물 준비 비용·교통비·나들이 비용 등 추석과 관계된 모든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 진행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행사기간 중에 주유·후불 하이패스·요식업 세가지 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또한 교통수단(항공·KTX·버스)과 테마파크(놀이공원·워터파크), 해외사용액 등 세 가지 업종에서 각각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도 1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백화점·할인점 등 2~5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함께 제공한다.삼성카드 역시 다음달 14일까지 할인점·백화점·주유·철도·고속버스 등 5개 업종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9월4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각 할인점 고객센터에서 결제금액의 5%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 중소기업의 추석 상여금 규모는 평균 6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만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2014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업체는 전체의 61.2%로 조사됐다.상여금 지급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5.3%p 감소했다. 상여금 지급 수준도 크게 감소해 정액지급의 경우 지난해 83만원에서 올해는 20만8000원 감소한 62만2000원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의 자금사정도 지난해보다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47.2%)이 "원활하다"는 응답(13.7%)보다 높게 나타났고다.자금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매출감소'(77.7%), '판매대금 회수지연' (52.8%)을 꼽았으며, 전년 대비 응답비중이 각각 9.5%p, 3.6%p 증가했다.은행을 통한 자금차입 상황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소상공인 35.7%, 소기업 25.9%, 중기업 19.7%로 나타났다. 기업 간에도 자금 양극화가 심각한 상태라고 중기중앙회는 진단했다.또 이번 조사에서 수출기업의 자금 차입 '곤란'(33.65) 응답이 내수기업(26.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상품교역조건이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4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19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하락했다고 밝혔다.순상품교역지수란 다른 나라에 상품 하나를 수출하고 받은 돈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얼마만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2010년을 기준으로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상품 100개를 수입했다면 지난 7월에는 89.19개의 제품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수치가 하락했다는 것은 상품을 외국에 팔아 번 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제품이 더 적어졌다는 뜻이다.한은 관계자는 "기름값 상승으로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하지만 소득교역조건지수(119.87)는 순상품교역조건 하락에도 수출물량이 늘어 전년 동월 대비 4.9% 올랐다"고 설명했다.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말한다. 2010년 한국이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이 100개였다면 지난달에는 119개가 됐다는 뜻이다.7월 수출물량지수는 석유제품, 통신·영상·음향기기의 증가로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 상반기중 신용카드가 830만장 이상 감소했다.25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4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규모는 모두 9371만장으로 전년 말 대비 831만장(8.1%) 감소했다.한은 관계자는 "신용카드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지난 1월 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휴면카드 자동해지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체크카드는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신용카드 발급 규모를 추월한 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체크카드는 6월말 현재 모두 1억600만장에 달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와의 발급규모 차이는 지난해 말 138만장에서 올 6월말에는 1229만장으로 확대됐다.체크카드 사용금액도 늘어나는 추세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발급기준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에 그쳤지만 체크카드는 사용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및 카드사들의 영업 강화 등으로 22.1% 증가했다.다만 건당 결제금액은 신용·체크카드 모두 줄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건당 결제금액은 각각 4만8000원, 2만6000원으로 1년 전(5만1000원, 2만8000원)보다 각각 6.1%, 6.7% 감소했다.해외직구가 늘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김해공항의 이용객이 2030년에는 연평균 2162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이용객(967만명)에 비해 2.3배 증가한 규모다.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해, 대구, 울산, 포항, 사천공항 등 영남지역 5개 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결과를 발표했다.예측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지난 5년 간 연 8.9% 성장(2009년 687만→2013년 967만명)하는 등 다소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2030년부터는 활주로 혼잡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대구공항은 연평균 5.4% 증가해 2030년에는 278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대구공항은 올해부터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만 전년도 대비 17.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국토부는 항공수요 증가 이유에 대해 2009년 이후 저비용항공사(LCC)의 급성장으로 항공요금이 낮아지고, 운항편수가 증가하는 등 항공시장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이 중 김해공항 국제선의 경우 2009년에는 LCC 비중이 6%였으나, 지난해에는 37%로 급격히 증가했다. 국제선 운항편수도 2009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예년보다 추석이 이른 탓에 축산물과 햅쌀 가격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25일 농업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주요 농축산물의 2014년 추석 출하 및 가격 전망’에 따르면 이른 추석 영향으로 축산물과 햅쌀 가격은 공급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쇠고기는 도축마릿수 감소로 추석성수기(추석전 2주간)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쇠고기 도축마릿수는 지난해보다 4~6% 감소한 14만9000원~15만2000마리다.이에따라 도매가격은 지난해(1만4970원)보다 조금 높은 1만5000원~1만6000원(한우 1등급 1㎏)에 형성될 전망이다. 소비자가격도 등심 1등급의 경우 지난해(100g당 6438원)보다 다소 높은 6700원~69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돼지고기는 공급량 감소로 도매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예상량은 지난해보다 5% 적은 3만3000톤이다.돼지고기 가격은 공급량 감소로 지난해(1㎏당 4142원)보다 높은 1㎏당 4300원∼45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계란은 산란계의 생산성 저하로 산란율이 떨어지면서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3% 가량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염장미역 등 수산식품에 단순 첨가된 천일염도 앞으로는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요령 제도가 개정되면서 천일염이 수산물에 단순 첨가됐더라도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기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요령은 단순 첨가물일 경우 표시 대상에서 제외됐었다.이에 따라 천일염의 원산지가 불분명해져 마치 원료와 천일염의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인 것처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전남도는 수산식품에 단순 첨가된 천일염도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표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내산 천일염과 수입 천일염을 차별화시켜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염장미역(국내산)'으로 표시하던 것을 앞으로는 '미역(국내산), 천일염(국내산)' 등으로 표기해야 한다. 개정된 제도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 차별화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 첨가된 천일염의 원산지 표시가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아세안 국가 경제장관들과 무역자유화 및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윤 장관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되는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경제장관회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 중, 일) 경제장관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경제장관회의에서는 2015년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을 앞두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자유화와 활용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25주년 계기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회원국에 당부할 예정이다.윤 장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 중, 일) 경제장관회의에도 참석, 역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아울러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윤 장관은 동아시아 지역협력, 지역 및 국제경제 이슈 등에 대해 회원국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윤상직 장관은 "이번 제2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 상품 모델리티, 서비스
제약/바이오, 실험/연구,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 업종일수록 오염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방진의류의 착용은 매우 중요해졌다.주로 크린룸 작업복으로 착용하는 방진의류는 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이 작업복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먼지발생이 적은 폴리에스테르 원단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를 제어하는 도전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아무리 청결하고 엄격하게 관리되는 방진의류라고 하더라도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 방진의류에 달라붙은 오염, 먼지 또는 세균은 품질관리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실험 및 연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탁 및 멸균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방진의류 관리의 최우선은 바로 올바른 세탁 방법이다. 올바른 세탁의 기본은 반드시 일반 세탁기가 아닌 방진의류 전용 세탁설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세탁 최종단계에서 초순수로 헹굼을 진행한 후 크린룸에서 건조 및 포장을 진행해야 방진복(무균복)의 오염을 제거하고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이에 청정•안전용품을 전문 온라인 쇼핑몰 크린큐플러스(www.cleanqplus.com)는 최근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