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장기적인 저금리로 인해 전문가들은 자신의 대출이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금리인상 시기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은행들마다 일정기간만 판매하는 저금리 특판 고정금리대출을 내놓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자신의 대출이자와 비교해 보는게 바람직하다.대부분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이 필요하면 주거래은행이나 자택이나 직장근처에 있는 은행을 우선으로 알아보기 마련인데 전문가들은 최대한 여러 은행의 대출상품과 비교해 보는 게 좋다고 권한다.바쁜 일상이 반복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 대출상품을 비교 받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전혀 없던 은행이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알아볼수록 더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주택, 아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스마트폰 보급이 크게 확대되면서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급증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4680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보다 16.6% 늘었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8930억원으로 156.6% 증가했다.모바일쇼핑 거래액중에서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와 의류·패션이 각 1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생활·자동차용품(10.7%), 가전·전자·통신기기(9.6%), 음식료(8.5%)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농수산물(2.2%), 서적(1.7%), 사무·문구(0.4%), 음반·비디오·악기(0.3%), 꽃(0.1%) 등도 모바일거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역시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다. 하지만 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호기심에 이것저것을 만지는 아이들의 손과 얼굴은 금세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이에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한 물티슈로 아이의 손과 얼굴, 배변 처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부모들이 많다.그러나 청결과 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이러한 물티슈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꼼꼼히 따지는 이들은 아직 많지 않다. 얼마 전 MBC ‘불만제로 UP’에서는 아이 엄마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시중 물티슈들을 수거해 성분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유독성 물질로 알려진 ‘가습기 살균제’ 속 물질이 들어가 있는가 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더 나아가 장기간 사용할 시 몸속에 축적될 수 있는 독한 방부제 성분들이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스마트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화장품 못지 않게 물티슈의 전 성분을 확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안전성에 대한 각종 입증 자료를 제시한 것은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불만제로 UP’에서 모범업체로 선정된 듀듀물티슈가 각광받고 있다. 물티슈와 독한 방부제는 떼려야 뗄 수 없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발표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1조원대 자수성가형 부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27일 재벌닷컴이 인터넷 포털 및 온라인 게임 등 정보통신(IT) 관련 사업으로 개인 보유 주식자산(상장사 및 비상장사)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자수성가' 신흥 벤처부호를 조사한 결과, 총 10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1조 클럽'에 들어간 부호는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3명이다.김정주 회장의 주식 재산은 전날 종가 기준 1조7392억원을 기록해 선두를 차지했다.'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 온라인 게임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게임업계의 황태자로 떠오른 김 회장은 넥슨을 일본 증시에 상장하는 한편 엔씨소프트 지분을 사들여 세계적인 게임업체로 키웠다.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1조1908억원으로 2위,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 스타덤에 오른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1조1827억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도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계기로 1조원대 주식부자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KT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숙명여대 학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출결 관리, 건물 출입, 열람실 좌석 예약 등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강의 시작전 전자출석기 앞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강의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출석 등록을 할 수 있다. 무인 정보단말기 키오스크(KIOSK)앞에서 줄을 서지 않고 '스마트 숙명' 앱에 접속해 도서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학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건물을 출입하거나 책을 대여할 수 있다.신규식 KT Global Enterprise 부문장은 "NFC(근거리무선통신)통합서버와 태그를 이용하는 숙명여대의 스마트 캠퍼스는 서비스별로 서버와 단말기를 설치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구축비용과 유지 비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 캠퍼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네이버(주)(대표이사김상헌)는 네이버 문화재단, 문화부와 함께 소상공인,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의 한글 간판 지원을 위한 사연 접수를 5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캠페인 페이지(http://hangeul.naver.com/sign)를 통해 본인의 가게나 이웃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업체 중 총 40여 개를 선정, 한글 간판의 제작부터 설치까지 직접 진행한다. 특히, 네이버는 선정된 가게 현장을 방문하고, 점포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가게 별로 가장 어울리는 한글 간판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1곳을 선정하여 ‘한글간판거리’로 조성,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 은평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78필지를 분양한다. 필지 당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선으로 조성원가보다 20% 가량 저렴하다.27일 SH공사에 따르면 필지당 면적은 209~345㎡, 분양가는 4억8000만~7억8000만원대로 건폐율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2층 이하로 지을 수 있다.용지 입찰은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5일 개찰 후 11~13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세월호 사고 여파로 소비심리가 상당히 위축됐다.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4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이는 지난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과 저축은행 퇴출 등의 여파로 CCSI가 109에서 100으로 9포인트 떨어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109)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2년 11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2월부터 108을 유지해 왔다.장윤경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조사역은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라며 "2011년 3월처럼 2~3개월이 지나야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1, 생활형편전망CSI는 99, 소비지출전망SCI는 108로 지난달 대비 모두 2포인트씩 하락했다.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과 같았다.현재경기판단CSI는 76으로 4월보다 15포인트 낮아졌고 향후경기전망CSI는 94로 7포인트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 CSI는 각각 91, 102로 5포인트, 2포인트씩 하락했다.현재가계저축CSI는 4월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카드업계가 고객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살 빼기 경영'에 나섰다.수익성이 좋지 않은 온라인 쇼핑몰을 정리하고 대외 홍보 등으로 사용하던 지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오는 31일 BCDC몰의 상품구매 기능을 중단하고, 구매 내역 조회서비스도 6월25일까지만 운영할 방침이다.BCDC몰은 비씨카드가 지난 2011년 위메프나 티켓몬스터와 같은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며 내놓은 쇼핑몰이다.하지만 이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기존 운영하고 있던 '탑포인트몰'과 큰 차별성을 보이지 못하자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비씨카드 관계자는 "같은 회사에서 비슷한 쇼핑몰을 복수로 운영하다보니 비효율적인 면이 있었다"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 부득이하게 BCDC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는 금융당국의 신용카드 억제 정책과 수수료 체계 개편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몸집을 줄이고 쓸데없는 지출을 없애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여기에 카드사 정보유출로 고객의 신뢰가 떨어지고 우대 가맹점 수수료 혜택을 받는 가맹점이 늘어날 예정인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2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소와 부채 감축을 위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정부와 공공기관이 다양한 정상화 사례를 발표하는 것은 물론 학계, 민간기업, 소비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정상화 대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또 정부는 당초 ▲방만 경영 개선 ▲부채 감축 ▲규제 개선▲정보 공개 확대 등을 논의 주제로 설정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것을 반영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도 논의 주제로 추가했다.◇"방만경영, 정부가 나서서 직원들 설득해야"이날 워크숍에서 부산항만공사, 무역보험공사, 마사회 등의 기관은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 사례를 발표했다.부산항만공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직원과 상급 노조를 설득, 공공기관 최초로 방만경영 개선을 과제를 완료한 사례를, 무역보험공사는 전직원 투표를 거친 노사합의로 방만경영 개선 조기 이행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김동원 고려대 교수는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방만 경영 정상화는 현행 노동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근로자의 동의 없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상품 구매 환경이 소비자 중심으로 옮겨감에 따라 최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정보를 적절히 이용해 같은 제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구매하려는 품목이 계절 아이템이라면 시즌 구매보다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나 지난 뒤에 구매하는 편이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여성들의 겨울철 대표 패션 아이템인 모피코트나 퍼베스트의 경우 비시즌 모피전문 할인매장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역에 위치한 대한모피매장은 다양한 모피 제품을 시중가보다 70%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알뜰파 소비자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모피는 제품 특성상 전문 업체에서 제조한 모피가 아니면 구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문제점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제조 과정에서 기술상의 노하우가 없으면 품질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이런 소비자들의 불편을 근절하기 위해 대한모피에서는 최고급 모피 원단을 사용하고 자체 디자인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시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영업점 통·폐합을 추진 중인 한국씨티은행이 노동조합에 희망퇴직을 제안했다.26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자에 최대 60개월치의 급여를 제공하는 조건을 담은 희망퇴직안을 노조에 제안했다.씨티은행은 근속연수에 따라 24∼36개월치 급여를 퇴직수당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은행권 통상적인 수준의 특별퇴직금이다.여기에 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에 한해서만 연령·직급에 따라 12∼24개월치 급여를 추가로 지급한다. 대규모 영업점 통·폐합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 조건이다.이에 대해 노조는 희망퇴직을 수락하면 인력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은행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노사 합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노조가 조건을 수락해야 희망퇴직이 실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월 전국 190개 영업점 중 56개 영업점 통·폐합 방침을 발표한 이후 노조와 갈등을 갈등을 빚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일반적으로 은행에서는 대출 조기 상환을 하는 고객에게 일종의 패널티를 적용한다. 3년 이내에 상환하면 1.5~2%의 조기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3년이 지나면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는 얘기다. 따라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의 시장 금리가 현재보다 저렴하다면, 대환대출을 고려해 금융비용을 절감해 볼 수 있다.대환대출이란,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대출을 받아 이전의 대출금과 연체 등을 갚는 제도로 쉽게 말하면 담보대출 갈아타기라고 할 수 있다.바쁜 일상이 반복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 대출상품을 비교 받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전혀 없던 은행이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알아볼수록 더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