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 www.cleantopia.com)는 세탁 멀티숍 '크린토피아+코인워시' 1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코인워시 이용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100원에 구입한 코인워시 이용권은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의 코인 세탁기 또는 코인 건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매장에 직원 상주시 사용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사용이 불가, 세탁물의 용량에 따라 500~1,500원의 추가 투입 발생)‘크린토피아+ 코인워시’는 대리점에서 세탁물을 접수해 지사에서 전문 세탁하는 ‘세탁편의점’ 시스템과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토탈 세탁 전문공간으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세탁물과 물세탁을 하는 세탁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이 중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홍성광 전 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 상무를 인사이드 세일즈 부서 총괄 임원으로 임명했다. 인사이드 세일즈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면 채널 외에도 디지털, 소셜 등의 신규 채널을 활용하는 영업 조직으로, IBM의 모든 사업부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 인사이동은 전 한국IBM 인사이드 세일즈 총괄 김현진 상무가 IBM 성장시장 스마터 시티 담당 전무로 승진 발령되며 공석이 되었던 보직을 승계하며 이루어졌다. 신임 홍성광 총괄 상무는 소프트웨어 그룹의 솔루션 그룹에서 비즈니스 분석, 산업부문 솔루션, IBM 협업솔루션과 스마터 시티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 전반을 담당해 왔다. 1991년 시스템 분석가로 한국IBM에 입사한 이래, 소프트웨어 그룹의 주요 고객사 영업총괄, 대규모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충청 청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충청 지역 공략에 본격 나선다. 올해 초부터 충북 흥덕구 장성동에서 운영해오던 청주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남이면 가마리로 함께 확장 이전해 공식 오픈했다.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한 청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대표하는 충북 지역 최고의 전시장으로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674㎡의 규모로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출고, 정비까지 벤츠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1~2층에 14개의 최신식 워크베이와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최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동양증권 직원들이 8일 정진석 사장의 퇴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동양증권 직원 협의회는 이날 ‘정진석 사장 퇴진 결의문’을 통해 “현재의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 사장의 배임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더 이상 그에게 고객과 회사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 임직원은 “정 사장은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재임시절 현재현 회장과의 교감을 통해 동양증권을 통한 동양그룹 채권과 기업어음(CP)의 발행물량을 늘린 주범”이라며 퇴진촉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8년에는 골든 오일투자, 2010년에는 동양시멘트 우회상장을 진두지휘해 수천억원의 손실을 입혔음에도 동양증권 사장까지 오른 것을 감안할 때 고의적 손실 처리로 비자금을 형성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담배값 인상과 관련해 흡연자들은 담배값을 꼭 올려야 한다면 500원 가량이 적당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지난 9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아이러브스모킹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7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727명)이 한국갤럽의 담배값 2000원 인상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신 이중 92.2%(670명)은 담배값을 현실화시켜야 한다면 적정한 금액은 500원이라고 답했다.1000원이란 응답은 6.1%(47명), 2000원은 1.7%(13명), 2000원 이상은 2.6%(20명)으로 각각 나왔다. 담뱃값 인상시기와 관련해서는 흡연자등 직접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이 80.7%(617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경제적 여건 9.8%(75명), 정부의 금연정책 7.7%(59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건강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효성 관계자는 7일 “20년간 앓아온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서울대병원 일반특실에 지난달 30일부터 입원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룹이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건강상태가 나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조 회장은 2010년 담낭종양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조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지난 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에 국정감사 증인으로도 참석하지 못했다.앞서 그룹이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고령인 조 회장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다. 세무조사 전 조 회장은 그룹 현안 등을 손수 챙겨왔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대기업들이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에도 지주회사로 미편입된 계열사를 통해 내부거래를 계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3년 지주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지주회사는 127개로 지난해(115개)보다 12개 늘어났다. 일반 지주회사 114개, 금융 지주회사 13개다. 이 가운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대기업집단은 16개로 올해 아모레퍼시픽이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전년보다 1개 증가했다. 전체 62개 대기업집단의 25.8% 수준이다.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은 전체 계열사 652개 중 456개(69.9%)를 지주회사 체제 내에, 나머지 196개(30.1%)는 지주회사 체제 밖에서 보유했다. 기업별로 평균 12.3개의 계열사를 체제 밖에서 지배하는 꼴이다.총수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사는 GS(20개), 대성(15개), CJ(4
농협 하나로클럽ㆍ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강홍구)은 11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39일간 “우리농산물 김장 대잔치”를 개최 하고, 최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 가정 김장 2포기 더 담그기”지원행사를 실시한다김장 주ㆍ부재료 최대 50% 할인농협유통은 행사기간동안 배추 등 김장 채소류와 젓갈류 등 부재료 총 5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대표 김장재료 할인 판매가격은 다발무 1단 2,650원, 양파 5kg/망 5,150원, 한지마늘 1.5kg/망 9,000원, 건고추 3kg 26,500원, 흙생강 1kg 3,070원, 친환경 깐마늘 200g 2,000원, 대파 1망 1,330원, 친환경 흙쪽파 500g/단 1,750원, 햇 생굴 150g/봉지 1,800원, 신안 천일염 10kg 12,100원, 멸치액젓 5kg 11,000원 할인 판매한다.김장배추, 절임배추 추가특별 행사농협유통은 행사 기간동안 고객이 농협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동양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법원에 집단소송을 냈다. 이번 소송에서 동양증권 직원들의 투자 권유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업용택시 운전기사 황모씨 등 8명은 "동양 계열사 회사채에 투자하면서 위험성을 설명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며 동양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황씨 등은 피해액 4억600만원 중 우선 2억3000만원을 청구했다. 향후 소송을 진행하면서 청구취지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이들은 “동양증권 직원들이 원금손실 여부와 채권 발행회사의 신용도 등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한별의 강래혁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동양증권 직원들이 투자 권유 당시 위험성을 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한국 경제가 3% 성장할 수도 있다고 봤다. 김 총재는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이 올해 3%대 성장 가능성을 묻자 “4분기는 농업 비중이 큰데 (올해) 풍작을 거둔데다 외부요인으로 수출도 잘 돼 (3% 성장)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3% 성장을 위해서는) 4분기 (성장률)가 굉장히 높아야 한다. 전기대비 1.3~1.4% 넘어야 한다”면서 “현재로서는 안정적으로 2.8% 성장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은이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8%다. 이는 기획재정부 전망치(2.7%)보다 0.1%포인트 높은 것이다. 전날 열린 감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3%와 가까운 성장도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총재는 금융이 실물보다 낙후돼 있다고 �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1일 “상품공급점 추가 출점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변종 SSM(기업형슈퍼마켓)이라고 지적한 상품공급점 사업은 당초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영세상인들에게는 이마트 경쟁력을 나눠주려고 한 것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부회장은 “이렇게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나의 불찰이고 반성한다”며“앞으로 간판 부착이나 유니폼, 포스 지원, 경영지도를 하는 사업은 일체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품공급점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 국민앞에 약속한다”며 “기존 상품공급점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중단할 계획이고 지역 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겠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가 지출을 일정 수준에서 억제해 국가 부채를 관리하는 ‘재정준칙’의 도입에 대한 검토 입장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이 국가부채의 증가 속도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재정안전망의 필요성을 주문한 데 대해 “재정준칙을 도입하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재정준칙(fiscal rule)이란 재정지출과 재정수지, 국가채무 등 총량적인 재정지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치를 정하고, 법제화하는 등 구속력을 갖도록 함으로써 재량적인 정부지출을 통제하는 재정운용체계다. 앞서 정부는 재정준칙의 하나로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전제로 예산을 배분하는 '페이고 준칙'에 대한 도입 방침을 시사한 바 있다. ◆“부가세 인상 현재 검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통합진보당은 30일 재보궐 선거결과와 관련해 “‘진보당 죽이기’속에서 거둔 의미있는 성과”라며 “탄압을 뚫고 나갈 반전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논평애서 “경기 화성갑 시민의 용기있는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온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내란음모사건이 터지고 예비후보 등록직후 자택 압수수색까지 당하는 상황 속에서 선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하지만 한달 여의 시간이 지나 선거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박근혜 정권의 종북공세, 진보당 죽이기 공작의 파산선고”라며 “민주주의 수호, 유신부활저지를 끝까지 호소한 것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전통적인 지지층인 노동자들이 막판에 결집하며 뒷심을 발휘한 것도 한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