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인도네시아 풀먼 자카르타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ASLS 인도네시아 2024'에 참가해 전시와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학회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기반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와 PN(Polynucleotide)을 포함하는 수출용 필러 '클레덴스'를 주제로 강연 세션과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셀베인주는 청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PDRN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제제와 달리 항염 효과와 동시에 면역세포 활성화로 인한 조직재생에 효과가 있다. 특히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로 제조된 일정한 저분자 크기의 PDRN으로 강력한 세포재생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SLS(Aesthetic Surgery & Laser Society)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에서 전세계 미용과 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위한 학회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연사들이 미용 의학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 지식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3.27)보다 5.18포인트(0.20%) 상승한 2588.4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7.41)보다 2.34포인트(0.32%) 오른 729.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8.7원)보다 1.8원 뛴 1390.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제안서를 1차 접수한 결과, 5개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월 ‘교통분야 3대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1월25일)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어 도시·금융·철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체를 지난 4월 출범해 지자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총 22차례의 전문가 컨설팅도 실시했다. 이에 서울시와 부산시, 인천시, 대전시, 경기도 총 5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제안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5개 지자체의 이번 1차 제안 노선은 서울시 경부선(연계노선 포함 34.7㎞)과 경원선(연계노선 포함 32.9㎞), 부산시 경부선(11.7㎞), 인천시·경기도 합동 경인선(22.6㎞), 대전시 대전조차장 및 대전역, 경기도 경부선(12.4㎞)과 안산선(5.1㎞)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도시·금융·철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 발표, 현장평가 등을 거쳐 철도지하화 및 부지개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확대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1.03)보다 2.24포인트(0.09%) 오른 2583.27에 거래를 종료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KB증권의 실적과 밸류업 공시 서프라이즈로 금융주가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지만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지속되며 상승 탄력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금융업종에 대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고 있지만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유출이 더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KB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장 초반 금융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지만 건설, 기계, 화장품주 급락과 외국인 자금이탈 규모 확대에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916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87억원, 7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철강금속(2.69%), 금융(2.21%), 보험(1.96%), 의료정밀(0.90%), 통신(0.51%), 운수장비(0.49%), 의약품(0.48%), 증권(0.11%) 업종이 올랐다. 섬유의복(-2.70%)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1.03)보다 2.24포인트(0.09%) 오른 2583.2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4.59)보다 7.18포인트(0.98%) 내린 727.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0.2원)보다 8.5원 상승한 1388.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첨단제조 생산세액 공제 최종 가이던스를 설명하면서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가 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45X) 최종 가이던스를 발표한 가운데, 정부는 미국에 투자한 우리 배터리 기업의 세액공제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IRA 내 첨단제조 생산세액 공제 최종 가이던스를 설명했다. 첨단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12월31일 이후 생산이 완료돼 판매된 제품에 대해 적용된다. 해당 생산세액공제는 오는 12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세액공제 조항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적용되며 대상 품목으로는 배터리 부품, 태양광·풍력발전 부품, 핵심광물 등이 있다. 이번 최종 가이던스 내용은 잠정 가이던스를 기본으로 하나, 배터리 기업의 모듈 세액공제(10$/㎾h) 요건 충족이 다소 용이해졌다. 세액공제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또 배터리 소재(전극 활물질) 및 핵심광물의 경우 이번 발표된 최종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1.03)보다 16.41포인트(0.64%) 상승한 2597.44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4.59)보다 4.46포인트(0.61%) 오른 739.0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0.2원)보다 0.4원 내린1379.8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케이알엠은 대한민국 육군 1개소에 도입하기 위해 사족보행로봇 '비전(Vision) 6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 계약은 시범사업 구조로 진행되며,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세부 주관기관으로는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참여했다. 시범사업의 명칭은 '국방 서비스로봇 실증 시범사업'으로, 병력자원 급감에 따른 무인 국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며, 향후 도입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케이알엠은 이번 사업에서 사족보행로봇 비전 60 2대를 순찰·정찰로봇으로써 육군 1개소에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육군은 이를 활용해 주로 험지 이동, 주간·야간의 거동 수상자 식별, 영상 전송, 원거리 자동 순찰 등을 실증한다. 박광식 케이알엠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방·공공기관향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객체 인식 등 AI(인공지능) 기술은 물론 임무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글로벌조달개발원과 함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의료기기·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A2A 로지스틱스의 CEO와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 그룹의 소싱 전문가가 라메디텍 본사를 방문해 제품 라인을 테스트했다. 2010년에 설립된 A2A 로지스틱스는 미국 정부·민간 기관에 의료, 수술, 실험실 장비를 공급하는 유통기업이자 전미약사협회 인증을 받은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카이저 퍼머넌트는 지난 1945년 설립돼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미국 다수의 주에 걸쳐 40개 병원, 616개 메디컬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이번 A2A 로지스틱스와 카이저 퍼머넌트의 본사 방문을 계기로 미국 공공조달 시장과 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라메디텍은 레이저 기술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산물 수급 불안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수급안정 방안을 만들고 있으며, 한우 유통 과정을 효율화를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24일 "올해 농산물 수급 불안정은 다른 해와는 달리 일조량 부족, 폭염 등에 영향을 받는 등 예외적인 상황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으로 수급안정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산물 수급 불안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데 어떤 수급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농식품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대책 보다 물가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물가관리부처로 생각된다'는 지적에 "농식품부는 물가를 담당하는 부처가 아니라 수급을 관리하는 부처"라고 분명히 했다. 이어 "농식품부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농산물 수요를 예측하고 수요에 맞춰 공급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계획하고 있다"며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농식품부의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2580선으로 후퇴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18.59포인트(0.72%) 내린 2581.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93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강보합권으로 올라서며 260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에 4% 넘게 하락하면서 지수 전체에 힘이 빠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 3대지수가 국채금리 급등 영향으로 모두 1% 전후로 하락하며 조정을 겪었다"며 "아시아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형태가 나타났으며 코스피 또한 하락을 면치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장전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 이후 상승 전환했는데 HBM(고대역폭메모리)과 AI(인공지능) 모멘텀의 강한 수요에 대한 회사의 언급이 시장 반영됐다"며 "반면 삼성전자는 전일 상승분을 도로 토해내며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5억원, 53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28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5%), 보험(-2.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9.62)보다 18.59포인트(0.72%) 내린 2581.0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5.19)보다 10.60포인트(1.42%) 떨어진 734.5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원)보다 2.0원 하락한 1380.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 참가해 현장 토큰증권 솔루션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전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고양시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로보월드', '콘텐츠코리아', 'THE AI SHOW(TAS) 2024'를 비롯한 9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핑거의 이번 부스행사는 ICT기금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STO(토큰증권발행) 부스에서는 핑거와 광동제약이 협업으로 함께 추진하는 광동제약 STO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핑거가 개발한 STO발행·유통솔루션과 금융사를 위한 MPC(분산키)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증권신고를 위해 금융위와 소통하며 총력을 다해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해 회사가 준비 중인 솔루션을 대외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광동제약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식음료 투자계약증권이 앞으로 다가올 토큰증권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