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맛보고 혀로 느끼고 입으로 먹는다.’ 고운 빛깔과 화려하고 정교한 모양, 정성이 깃든 것이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일본 정통 화과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수백 년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져 가히 ‘예술음식’이라고 지칭할만하다.최근 한국에서도 명인들이 직접 실연한 화과자를 그 자리에서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과거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왕족과 일부 귀족만 맛볼 수 있었던 고급 음식을 국내서도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00년 이상된 업체 사장들이 직접 실연에 참가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일본 화과자 특별전 ‘나고야대전’이 열려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화과자로 유명한 나고야시를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일본 화과자 전도사 (주)손으로 만드는 사랑이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행사로, 이번에는 일본 화과자 뿐 아니라 델리 음식과 초밥, 민속 공예품까지 전반적으로 소개됐다. 이상화 대표는 “일본 화과자로는 한계가 있어 올해는 백화점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일본 음식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면서 “단순히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보다 일본의 대표음식을 알리기 위한 일
이동통신 발달로 인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그룹 총수들의 홈페이지 운영이 다양해 지고 있다. 그룹내 최고 경영자의 개인 홈페이지의 경우 CEO는 물론 회사 마케팅의 주요 부분으로 자리잡은 지는 이미 오래다. 그러나 최근 운영되고 있는 CEO들의 개인 홈페이지는 마케팅과 함께 개인적인 사소한 부문까지도 싣고 있어 경영자와 직원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는 등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CVO 또는 CVC론 설명 이웅렬 코오롱 회장(www. leewoongyeul.com)은 개인 홈페이지에 My Philosophy(나의 철학)를 통해 자신을 CEO로 불리기 보다는 CVO(Chief Visionary Officer)나 CVC(Chief Vision Creator)로 봐주길 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각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것은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의 몫이며 회장은 회사들의 경영에 관여하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이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비전 메이커가 돼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세계적 기업인 GE를 예로들며 ‘GE는 굴뚝산업의 대명사처럼 보이지만 이제
정부와 BT관련 업계가 세제지원 연장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만를 내세우고 있어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부는 BT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촉진을 위해 기술이전소득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신설, 운영해 왔으나 올해 말로 끝나는 세액감면 일몰시한 및 감면혜택이 소수 대기업에 집중돼 있는 과세형평성 등을 들어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기술이전소득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폐지한다는 것은 제약기업의 R&D 투자를 크게 위축시킬 뿐 아니라 정부가 마련한 바이오·제약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까지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말까지 돼 있는 일몰시한을 오는 200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조세 형평성 위배·세금잠식으로 폐지 정부는 지난 2003년 8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정하고 이들 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을 신설, 특허권 실용신안권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술비법 또는 기술을 2005년 12월 31일까지 양도 또는 대여함으로써
최근 재테크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떠오르는 상품이 ‘적립식펀드’ 일 것이다. 특히 주가의 고공행진 속에서 큰 수익을 얻고 있고 현재의 주가상승을 떠받치고 있는 적립식펀드와 더불어 놓치기 쉬운 상품이 있는데 바로 ‘장기주택마련저축’이다. 대부분의 은행에서 가입액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형 시중은행의 판매액이 올들어서만 1조원씩 늘어났으니, 대단한 열풍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어떤목적을 가지고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타상품에 앞서 우선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으로 향후에도 깊이 새겨 둘만하다.올말까지만 소득공제 최대 혜택 우선적으로 일반 적금에 비해 금리가 높다는 잇점이 있다. 목돈마련을 위해 가입하는 3년제 정기적금 금리는 현재 연 3.8~4.0% 수준이지만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연 4.5%의 금리를 지급받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일반적금은 이자소득에 대해서 15.4%(주민세 포함)의 세금을 떼지만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이자소득은 세금을 전혀 떼지 않기 때문에 이를 비과세 상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가입후 10년이 경과 해야 비과세가 되는 보험상품에 비해서 기간으로만
연말까지 주식시장의 상승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매달 8천억원씩 유입되는 적립식 펀드행렬은 종합지수 1,200포인트를 넘은 우리 증시가 이후로도 가속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란 어렵지않은 예측을 낳고 있다. 본지는 현재 한국경제TV에서 인기주식전망 코너를 진행중인 동부증권 수원지점 배현철 지점장의 기고를 통해 하반기 증시전망을 분석해봤다.국내증시는 지금 보다 더 나빠지기 보다는 앞으로 좋아 질 것 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미국 경제가 좋아지자 세계경제의 개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시장역시 종합주가지수 연중 최고가를 갱신, 연말까지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것 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연말까지 상승분위기 ‘쭈~욱’주식시장이 상승 하면 하는대로, 하락하면 하락 하는 만큼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만, 사실 오늘 우리증시의 종합지수 1,200포인트를 국내 경제지표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다.우리 경제의 주변여건을 본다면 내수경기가 살아나기 보다는 빈부격차의 심화로 대다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아직도 어려운 모습이고,수출과 국제유가 변수는 어느 나라보다 크게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생각 한다면 사상 최고치를 보이
며칠동안 비가 내린데다 추분마저 지나선지 날씨가 선선해지고 전형적인 가을하늘이 야외활동 시기임을 실감케 한다.가을에는 직장이나 단체별로 단풍놀이를 가거나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이나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린다. 직장내에서는 축구, 배구, 농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과 놀이를 준비해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하지만 행사 준비 요원들의 가장 큰 애로는 바로 의사소통, 혹은 의사전달 아닐까.무선앰프 ‘오 놀라워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무선앰프 전문업체인 프린스전자(대표 한창준 www.vicboss.com)에서는 야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포터블 앰프시스템인 PWA-8900시리즈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프린스전자는 소형 및 대형 무선앰프 등 다양한 무선제품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중인 업체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음향시스템을 꾸준히 개발, 독자적인 기술개발 능력과 철저한 A/S로 알려져 있는 우수한 기업이다.직장이나 종교단체, 학교 등에서 친목회, 야유회, 체육대회 등 단체모임에 필수적인 음향시스템이 필요하나 소리전달을 위해 무거운 스피커, 앰프, 마이크, 전원공급용전선 등
매년 허리띠 구멍을 새롭게 뚫고 있는 서민경제가 내년에도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5% 늘어난 221조4,000억원으로 발표했다. 양도세도 내년부터 22%가 늘어난다. 하지만, 상반기에 개인 빚이 533조원에 달해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소득세 12%·양도세 22%·교통세 14% 늘어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221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올 예산과 비교하면 6.5%증가에 불과하다. 그러나, 급여생활자를 기준으로 할 경우 1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년에 소득세 세수가 27조6,777억원으로 올해 예상치인 24조5,076억원에 비해 12.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근로소득세는 10조7,029억원에서 12조321억원으로 1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세도 14.1% 증가한 11조8,35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실질적으로 느끼는 세 부담은 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내년부터 실시되는 양도세도 서민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의 8·31 대책에 따라 종합부동산세는 올해 7,000억원보다 무려 45.7%가 증가한 1조200억
정부의 강력한 8·31부동산 종합대책발표이후 자산가들의 투자방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작년과 연초에는 많은 자산가들이 부동산 투자관련 상담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금융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더욱이 종합주가지수는 연초 대비 30% 나 상승했고 이로 인해 간접투자상품인 펀드도 대다수의 주식형펀드들은 연초대비 30%~ 5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펀드 하나라도 가입할까 하는 고민을 한다. 올 연말부터는 기업연금을 실시한다고 하니 이 또한 주식시장에는 호제다. 그러나 우리가 좀 더 시야를 크게 넓혀서 본다면 투자처는 국내 뿐 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이 모두 다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융자산도 대부분 투자자들은 국내시장만을 생각하지만, 거시적 안목에서 보면 투자처는 국내뿐 만이 아닌 해외에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단지 해외시장에 대해서 좀 낯설고 정보 역시도 얻기가 쉽지 않아 투자에서 배제돼온 것이 사실이다.자산규모 50억 달러 달해투자의 관심을 해외로 돌리면 국내시장 못 지 않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국내형 펀드들은 소수의 몇 몇 펀드를 제외하곤 그 운용기간이 겨우 2
벤처신화를 쓰고 있는 팬택이 8월 SK텔레텍을 인수, SKY(스카이)텔레텍을 출범시키면서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휴대폰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팬텍이 SK텔레텍을 인수하기 이전만 하더라도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이어 LG전자 팬택 순이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판매량에 따른 순위를 매겼을 뿐 1위와 2위, 2위와 3위간의 편차가 커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팬택이 SK텔레텍 지분의 60%를 인수하면서 휴대폰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SKY텔레텍, 팬택계열로 편입팬택계열은 SK텔레텍 합병을 계기로 내수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치고 1위 기업으로 올라서고, 세계에서도 5위권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KT(에스케이텔레콤)과 팬택계열의 주력사인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5월3일 이사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텔레텍 지분 89.1%(674만7,421주) 가운데 60%(454만2,000주)를 주당 6만6,050원에 양수도키로 의결했다. 이어 8월29일 팬택과 SKY텔레텍은 11.59대 1의 비율로 합병했다. 기준가는 팬택과 SK텔레텍이 각각 4,454원 5만1,64
LS전선이 근로자가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노조원의 퇴직을 종용하기 위해 부당한 인사 조치와 작업지시 등이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사직을 강요했던 사측이 이를 근로자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면직으로 처리하려했다는 것이다. 사측은 면직을 합법화 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병원 소견서를 작성 마치 신체적 문제로 퇴직한 것처럼 꾸몄다는 주장이다. 주인공은 7월 말부터 60여일째 LS전선 군포공장에서 복직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성학(50)씨.노조 파업책임지고 떠나라?지난 7월22일 LS전선은 김씨의 건강상태가 근로제공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면직통보 했다. 회사는 통보서를 통해 ‘7월14~7월15일 양일간에 걸쳐 한강성심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한 결과 귀하의 건강상태가 근로제공을 할수 없는 상태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 사업장에서 인사위원회의 심의결과, 회사의 취업규칙과 단체협약에 의거 2005년7월25일부로 면직 처분’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7월22에 작성된 내용이다.그러나, 김씨는 이 같은 회사의 통보에 문제가 있다며 9월5일 경기지방노동사무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이유서’를 제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 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에 만 앉아 있는 직장인들은 그날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료들과 퇴근후 간단하게 한잔을 하기 위한 술자리를 자주 갖게 되는 시기로 운동부족과 기름진 안주류는 허리둘레만 늘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함에도 말이다. 러닝중 심박운동 가능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하며 런닝머신, 운동용 자전거, 스텝퍼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기구 및 근력운동을 위한 각종 운동기구를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기술혁신(Inno-biz)기업인 (주)모투스(대표 신관식 www.motus.co.kr)에서는 탁월한 기술력으로 운동을 재미있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M990T Series’를 개발 출시했다.(주)모투스는 국내 처음으로 런닝머신을 개발한 회사로 이번에 출시한 클럽용 런닝머신 'M990T Series'는 15인치 LCD TV가 장착된 제품으로 TV시청은 물론 원하는 VCR, DVD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선방식의 헤드폰 기능으로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달리기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재테크는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됐다. 금리가 높은 것도 아니고, 부동산도 정부의 연이은 정책으로 힘을 잃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테크를 위해 고려해볼 만한 것이 바로 ‘펀드’다. 하지만, 펀드는 손실위험이 있어 투자가 만만치 않다. 이에 본지는 간접투자방법의 대명사인 펀드의 효율적 투자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앞으로 한국투자증권 조한조 연구원과 함께 ‘펀드 투자 특집’을 마련했다.파생상품 인기 급상승2004년에 시행된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하 간투법)’은 간접투자의 지평을 크게 확대시켜 놓았다. 간투법 시행이전에는 투자대상이 주식, 채권 등 증권거래법상의 유가증권으로 한정돼 있었으나 시행이후 선박 및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전통적 투자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롭게 등장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라고 칭한다. 대안투자의 영역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금융권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는 영화펀드(일면 네티즌펀드,Netizen Fund) 및 도로 및 항만 등
현대건설의 연륜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이한 현대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세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돈버는 일에 정신이 없다.중동지역에서만 올말까지 25억달러어치의 공사를 수주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향후 건설업계의 바로미터로 작용할지도 모를 태안군 기업도시 개발업자로도 선정됨에따라 현대건설의 브랜드가치를 한단계 올려놓고 있다. 연간 수주액 7조원 넘어현대건설은 올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을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명명한 현대건설은 △수주매출 극대화 △수익중시 내실경영 추구 △경영투명성 확보 △핵심 기술역량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를 내걸고, 과거의 명성을 잇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상반기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매출원가율 하락, 영업외 수지 개선 등으로 뚜렷한 경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상반기 현대건설은 순이익 1,406억원 영업이익 1,880억원 경상이익 1,3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4%, 23%, 97% 증가한 것이다. 경영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는 2002년 이후 연간 7조원이 넘는 수주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