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오늘 저녁 7시 45분경 북한 강원지역에서 진도 4.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여진으로 인한 피해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7시 45분에 북한 강원 부근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7km 지역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만 자동 추정한 것으로 수동 분석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기상청은 28일 전남 목포시 남쪽 해역에서 2.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낮 12시52분1초께 전남 목포시 남쪽 17㎞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4.66, 동경 126.41도로 진원의 깊이는 22㎞다. 이 지진으로 전남 지역에는 최대 진도 2가 감지됐다. 앞서 충남 금산군 북서쪽 지역에서도 2.4 규모의 내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12시6분53초께 충남 금산군 북서쪽 8㎞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6, 동경 127.43도로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 지진으로 충남, 충북, 전북 지역에서 최대진도 2가 감지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