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떠오르는 가수 딘(24·DEAN·권혁)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딘은 8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온다.
MC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은 딘을 향해 "앞으로 한국을 들어다 놨다 할 뮤지션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자이언티, 혁오, 아이유 등 지금은 스타가 된 뮤지션들의 첫 지상파 무대로 유명하다. 신인이 대형스타로 도약하는 등용문이 되는 셈이다.
데뷔 전부터 엑소, 빅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주목 받은 딘은 미국 가수 에릭 벨린저가 피처링한 US 싱글 '아임 낫 소리'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도끼와 함께한 '아이 러브 잇', 지코가 참여한 '풀어'로 인기를 누렸다.
이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 크러쉬 등과 함께한 작업하며 국내 힙합, R&B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작년 말에는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불공평해'에 참여했다.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2016 스팟라이트(#spotifyspotlight)'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