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다음달 20,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밴스(INFINITE EFFECT ADVANCE)'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11개국 12개 도시에서 모두 15회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7일부터 캐나다, 미국 LA, 멕시코, 칠레, 미국 뉴욕, 홍콩 등을 거치는 월드투어 2차 일정을 시작했다.
인피니트는 "앙코르 공연인만큼 첫 공연의 열기와 감동을 배가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팬클럽 회원은 19일 밤 8시부터, 비회원은 21일 밤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