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윤하, 정준영, 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유진, 이세은, 정의철 등이 속한 G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배우 관리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치밀한 마케팅 협력을 통해 양질의 신규 콘텐츠 생산에 앞장서고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얼라이브(윤하 송희진), 리얼라이브(정준영 정준영밴드 피아), 얼라이브(치타 올티) 등의 레이블로 구성된 C9엔터테인먼트는 각 레이블 특성에 맞는 발라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 제작과 활동을 전담한다.
G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방송 분야뿐 아니라 칼럼·강연 등 다방면으로 소속 배우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