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7일 2월 임시국회 회기가 오는 10일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서비스발전기본법,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4법,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들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월 임시국회 종료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지금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이니 사이버테러방지법이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한이 이날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한미 연합훈련에 전면 대응해 총공세에 진입한다고 선언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특별히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