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로 미래로'(회장 조세현)가 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110 서울시티타워 1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성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로 미래로는 지난 16일 상임고문이신 민주기독회 황충기 회장, 문화역학위원회 백운산 위원장과 KC대학교의 이길형 총장. 성균관의 최우향 부관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로 미래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같이가 가치다'라는 슬로건을 공유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세현 회장은 "단체이름의 브랜드인 '서울로 미래로'는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로7017에서 그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로7017에 담겨진 철학인 사람이 자유롭고 사람이 우선인 소통의 바탕위에서 각자 가진 달란트로 봉사하며 같이가 가치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국민들의 삶을 편하게 만드는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로 미래로'는 각계각층의 명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직능단체로 50개의 직능위원회와 전국시도 지역위원회 등 총 200여개의 위원회로 구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