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가 20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할 예정이다.(자료 사진=SBS플러스 예고영상)
20일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예정인 성현아가 화제다.
성현아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성현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한동안 긴 공백 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성현아는 홀로 8세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현아는 방송에서 김수미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예고편에서 생활고로 힘들었던 사실도 공개했다.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고 언급하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지만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됐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성현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힘들고..참 무섭다...발을 딛고 설수가 없는 곳"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드라마 영화 기사쓰지말아주셔요 등과 같은 단어들을 해시태그로 걸어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