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타들의 일상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성시경과 소녀시대 윤아가 홈베이킹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렇듯 최근 여가시간을 활용해 홈베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브라우니, 타르트 등 디저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사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처럼 단순히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후식으로 즐기는 디저트뿐만이 아니라 요리학원 또는 디저트학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베이킹 원데이클래스도 성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근교 및 부산에서도 대형베이커리카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하명주 제과기능장은 ‘이러한 현상은 유행이라기보다는 외식업의 흐름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성수동이나 한남동에서 볼 수 있듯 유명한 파티셰가 본인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는 소규모 베이커리 매장도 20~30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 부산점 김윤환 이사는 ‘최근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가볍게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하는 분도 많지만, 파티셰에 대한 진로를 생각하고 제과제빵자격증이나 디저트 프로클래스 등의 전문과정 수강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최대규모의 한솔제과제빵학원 부산점에서는 프랑스나 호주에서 파티시에 과정을 수료하고, 해외 베이커리카페 현장 경력이 있는 파티셰(patissier) 2명을 강사로 영입하여 베이커리카페 창업과정 및 디저트 클래스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디저트클래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몽을 활용한 ‘도도한 자몽타르트’에서 열대과일의 강자 베린느 스타일의 ‘망고 푸딩’, 우아한 ‘라즈베리 앙트레메’ 등 총 20개 테마로 평일과 주말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에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의 ㈜한솔요리학원은 2015~2020년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2019~2020년 요리학원부문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갖춘 국내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요리교육기관이다.
현재 바리스타학원, 제과제빵학원, 외식창업아카데미 등 서울과 부산요리학원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점에서 ▲조리기능사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제과제빵자격증 및 디저트클래스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과정 ▲외식창업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