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멀리는 못 가더라도 가까운 곳에 맑은 공기와 맛있는 음식이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면 일상의 커다란 힐링이 될 것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기는 하루와 그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핑요리일 것이다. 간단한 몇 가지만 준비하면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레스토랑 못지 않을 수 있다. 때맞춰 TV는 물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도 캠핑에 어울리는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캠핑요리 레시피라서 요리와 담을 쌓았던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하고 있다.
몽고식품(대표 황을경)에서는 여름 캠핑철을 맞이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와 이에 맞는 몽고진간장을 추천해주고 있다. 어묵볶음이나 갈비양념, 생선조림 등에 주로 사용하는 몽고진간장은 진간장과 양조간장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한 간장이다. 진간장의 감칠맛과 양조간장의 부드러움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맛과 향이 우수하다. 마땅한 반찬도 없고 입맛도 없을 땐 어묵하나에 ‘몽고 진간장’을 한 숟가락 넣어 볶으면 그만이다. 몽고 진간장은 역시 조림, 볶음용에 쓰면 경제적이라 좋다. PPL광고 없이도 TV쿡방에 자주 나오는 간장이기도 하다. 몽고진간장과 함께 닭볶음탕을 준비하면 캠핑에 어울리는 메인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백종원식 닭볶음탕>
준비재료 : 닭볶음탕용 닭 1팩 1kg, 양파1개, 감자2개, 당근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청주 1/5컵
양념 : 고춧가루 1/2컵, 몽고진간장 2/3컵, 다진마늘 1스푼, 설탕 2스푼, 후추 약간, 생강가루 약간
1.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생닭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제거하고 찬물에 씻어준다.
2. 당근,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는 갈아준다.
3. 팬에 닭이 2/3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 다음 물이 끓기전에 설탕 2스푼을 넣어준다.
4. 물이 끓으면 양파, 감자, 당근을 넣고, 다시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간장>고춧가루>간마늘>파>고추>후추 순서로 넣어준다.
5. 간이 배도록 20분 정도 조려준다.
한편, 경남 마산에서 시작한 몽고식품은 115년이 된 국내에 8개밖에 없는 백년기업으로 창업주 김홍구 회장의 경영원칙과 정신을 이어 2대 김만식 회장, 3대 김현승 사장에 이르기까지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있는 전문식품기업이다. 국내시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나가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장류와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소스류 제품을 소개하고 하며 해외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와 실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대한민국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활용성 그리고 유익함이 세계 음식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줄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확신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계속 세계시장을 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