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브랜드 바디픽셀이 보다 가벼워진 셀프마사지기 ‘머슬건 미니’를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바디픽셀은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신제품 ‘머슬건 미니’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 시기에 주문한 건에 대해서는 8월 21일 금요일부터 순차 출고할 예정이다.
바디픽셀이 새로이 선보이는 ‘머슬건 미니’는 자가근막이완법을 셀프로 즐길 수 있는 자사 베스트셀러 ‘머슬건’에서 무게와 사이즈를 더 휴대하기 용이하게 만든 제품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머슬건’ 제품은 셀프 마사지를 즐기기에는 유용하나 다소 무겁고 여성이나 손이 작은 남성들, 성장기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사이즈로 양 손을 받쳐 사용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머슬건 미니’는 기존 머슬건의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그대로 탑재하고 무게를 시리얼 한 봉지와 비슷한 616g수준으로 낮추었다.
여기에 손이 작은 여성들, 주부, 학생 등 주로 ‘머슬건 미니’를 사용하게 될 고객층을 고려하여 색상도 화이트, 스카이블루, 베이비 핑크 등 파스텔 계열의 색조로 출시했다는 것이 바디픽셀 측의 설명이다.
‘머슬건 미니’는 3단계 진동 조절을 지원하는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스트레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200RPM에서부터 강력한 진동인 2,650RPM까지 조절할 수 있다. 3단계 모드를 이용해 강력한 미니마사지기를 활용할 수 있지만, 저소음 설계로 소음에 대한 우려는 낮추었다고 관계자는 이야기 했다.
기존 마사지건 제품인 ‘머슬건’처럼 ‘머슬건 미니’도 호환이 가능한 11종 헤드를 다수 지원하는 모델이다. 기본 4종의 헤드와 별도로 판매되는 7종 헤드, 이러한 다양한 헤드는 보다 다양한 신체 부위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바디픽셀 측은 “기존 머슬건을 사랑해 주시던 고객들 가운데 무게와 크기 때문에 여자친구 또는 어머니와 함께 사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을 흘려듣지 않고 여성들과 손이 작은 남성들, 학생들까지 두루 사용하기에 편리한 작고 가벼운 ‘머슬건 미니’를 출시하게 되었다. 기존 제품과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니안마기가 되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