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로 인하여 예전 오프라인을 통한 소통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소통들이 많아지고 있는가운데, 태국의 유명 패션모델 간티챠 윌리암(Ganticha Williams)이 온라인상 아시아 팬들과 팬들과의 비대면 만남을 진행했다.
패션모델 간티챠는 2020 FACE of Thailand에서 Top4 안에 들어 우승하였으며, 오는 12월 아시아 28개국이 참여하는 UNTACT 2020 Asia Model Festival FACE of ASIA in SEOUL에 출전 예정이다.
간티챠 윌리암은 팬미팅 4주 전 자신의 유전자 혈통 분석(YouWho) 결과를 공개하였는데, 시베리아인 유전자가 무려 13.78%나 발견된 되었다고 한다.
이에 온라인 팬미팅 현장에서는 유전자분석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았으며, 그녀는 유전자분석을 통해 생성된 DNA data를 활용하여 마이지놈박스 DNA 앱마켓에서 자신의 유전적 운동능력, 피부탄력, 맞춤형 와인 등의 정보를 팬들과 함께 공유 하는 등 긴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유전자분석이 친자확인, 범죄수사 용도로만 인식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유전자분석이 사람의 개인 특성, 건강, 혈통 등의 정보를 토대로 소통하는 도구로도 이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