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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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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24일(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과 국내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991년 세워진 이랜드재단은 매년 기업의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설립되었다.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장학 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노인복지관 및 요양원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전개한다. 굿피플과 이랜드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랜드재단과 힘을 합칠 수 있어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눔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는 “굿피플과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에 매우 기쁘다. 두 기관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굿피플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교육, 지역개발, 보건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영양군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완공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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