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모델협회(KMAㆍ회장 임주완)와 한국프로듀서연합(의장 박태영)은 모델 연기자 선발대회인 ‘디: 액션 슈퍼 엔터테인먼트 콘테스트 (The Action: Super Entertainer Contest, 이하 디액션)’의 수상자를 8일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모델과 연기를 병행할 독특한 인재 선발 기준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심사기간 동안 도전자들은 ▲ 후벤치토: 10~19세 (2011년~2002년생) ▲ 베인테:20~29세 (2001~1992년년생) ▲ 후벤투드: 30~44세 (1991년~1977년생) ▲ 마요르: 45세 이상 (1976년 이전 출생) 4개 부문에서 경합을 펼쳐왔다.
심사는 한국모델협회 주정은 이사(슈퍼모델), 이화선 이사(슈퍼모델), 박태웅 이사(우루루 대표), 한국프로듀서 연합 박태영 의장(스튜디오 아이콘 대표), 쇼박스 김지수 과장, 박상주 성균관대 영상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 결과 대상에는 김지훈이 선정됐다. 그는 키 185Cm, 77kg의 미남형으로 중국어를 특기로 한다. 영화 조작된 도시, 드라마 왓쳐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후벤치토 부문 최우수상은 진나예, 베인테는 김도림, 후벤투드는 이하정, 마요르는 천황성 그리고 인기상은 하태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