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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개교 23주년 온라인 기념예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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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에서 10월 10일 개교 23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 행사와 기념예배를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종로캠퍼스에서 개최하고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기념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기념예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정병욱 부총장 외 처•단장 및 10년 근속 포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도와 신앙고백, 찬송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학과장의 기도, 성경봉독, 김영원 통일연구원장의 말씀과 축도 및 찬송, 식사와 친교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 시상식에서는 10년 이상 근속한 교직원들에게 정무성 총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정무성 총장은 “개교 23주년을 맞아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부상한 언택트 교육 수요 변화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콘텐츠와 최첨단 이러닝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여 온라인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내세우며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해 온 것은 물론, 우수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을 선도해 왔다.

 

현재 총 7개 학부, 23개 학과를 통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전공과 세분화된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역자 장학, 산업체 위탁 장학, 군 장학 등의 다양한 장학 혜택과 협약 지역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등록금 감면 혜택의 제공을 통해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교 23주년을 맞이한 숭실사이버대는 개교기념일인 10일에 대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퀴즈 이벤트도 열어 재학생 및 동문, 예비 입학생 등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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