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구름조금동두천 5.2℃
  • 구름많음강릉 12.3℃
  • 구름조금서울 8.1℃
  • 구름많음대전 8.6℃
  • 흐림대구 8.3℃
  • 구름많음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1.6℃
  • 구름많음강화 3.3℃
  • 구름조금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7.5℃
  • 구름많음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e-biz

한국모델협회-농업회사법인㈜삼국유사화산벌 제휴식…‘450억 규모 군위군 회생 프로젝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모델협회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농촌 지역 살리기에 나선다.

 

한국모델협회와 농업회사법인 ㈜삼국유사화산벌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SYH타워 소재 한국모델협회사무실에서 제휴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회장(대덕대학교 모델과 학과장), 강신 이사(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 박근정 교육위원(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교수), 권은진 운영위원(슈퍼모델ㆍ인풀루언서ㆍ방송인), 모델 임예제(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재학), 미스터트롯의 이대원 가수, 나대웅 기획이사, 김길호 사무국장 ▲ 농업회사법인 ㈜삼국유사화산벌 이영일 회장, 한정훈 대표이사 ▲에이비씨홀딩스 이정우 회장, 양현후 부회장, 안강민 부회장 ▲에비씨 김우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삼국유사화산벌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군위군(경상북도)을 선순환경제구조로 전환시키려는 지역재생플랜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450억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위군은 고령화, 인구유출, 장기불황 등 3중고 악순환이란 전형적인 침체촌이다. 주민의 5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데다 별다른 중. 소 사업장이 없는 지역이다.

 

한국모델협회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홍보ㆍ마케팅에 특화된 공인 모델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축인 시장과 기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슈퍼모델 권은진과 임예제는 군위군의 경제를 홍보하고 돕는 전속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정훈 대표이사는 “군위군은 곧 사라지게될 폐촌의 운명을 걷고 있다. 이런 시기에 권위와 전통의 한국모델협회가 농촌경제 활성화 파트너로 나서줘 감사하다”며 “슈퍼모델 권은진, 임예제을 비롯한 공인 모델들이 침체된 농촌경제에 6차산업의 비전을 알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주완 회장은 “경북 군위군에서 진행되는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모델협회는 지난 1976년 발족이래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패션쇼 등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모델의 권익보호와 저변확대 그리고 위상을 드높여 왔다”며 “국민의 사랑으로 커온 단체인 만큼 국가의 근간인 농촌경제살리기에 나설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정치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특허청과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출과 글로벌 R&D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는 11일 경기 판교 협회 회의실에서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와 특허청은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IP 아카데미 및 IP 보호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협회는 지난 23년 12월 중소기업 협단체 중 유일하게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엔티모아 장병권 대표 △지니테크 배민성 대표 △매크로드 최은철 대표 △인터랙트 권남혁 대표 △나노인텍 장의찬 전무 등 이노비즈기업인 6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허청에서는 △김완기 청장과 주요 정책부서 과장 등 5명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