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0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6.8℃
  • 박무대구 14.6℃
  • 맑음울산 17.4℃
  • 광주 14.0℃
  • 맑음부산 18.9℃
  • 흐림고창 15.0℃
  • 맑음제주 22.5℃
  • 흐림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사회

[토요일 날씨] 전국 원활한 대기 확산…미세먼지 '좋음' 아침 선선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토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5~20도를 오가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지방에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가 되겠으나, 경기동부·강원내륙 및 산지·충북북부·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에서 25~29도를 오가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엔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엔 이날 새벽 6시까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3일 밤~4일 새벽 6시)은 5㎜ 내외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엔 밤 9시부터 내일 사이 5~2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전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對與 압박 수위 높이는 민주당...‘탄핵·하야’ 강경론엔 선 그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1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위한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탄핵·하야’ 강경론엔 일단 선을 긋는 모습이다. 2일 첫 장외집회 이후 도심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지만 거대 야당이 '거리 정치'에 나서는 데 대한 역풍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 1심 선고를 앞둔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하야를 촉구하는 장외 집회가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한 방탄용이라는 국민의힘의 공세도 부담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5일 "국회 내 농성과 함께 주말 장외집회를 병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장외집회를 정례화하는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지도부 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거쳐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농성에 돌입하는 비상행동은 확정했지만 장외집회 계획은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내부적으로 전국적인 여론 형성을 위한 시도당별 순회 장외농성도 구상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형식 등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장외집회 필요성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며 "최적의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지도부는 일단 11월은 특검법 관철에 집중하겠다

경제

더보기
[마감 시황] 코스피, 美 대선 경계감에 약보합… 외인·기관 '팔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9포인트(0.47%) 내린 2576.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8.73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256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지수가 비교적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팔자'로 나서며 관망심리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부터 미국 대선의 출구조사와 개표결과가 실시간으로 전해질 예정"이라면서 "우편투표 개표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승리 확정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바이든 당시 확정 발표까지 나흘이 소요됐다.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당선 확정 전까지 실시간 개표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전날 금투세 폐지 호재를 통한 투자 심리 개선은 하루 만에 소멸됐다"며 "대선 이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국 전인대 상임위원회 결과 등 굵직한 이벤트 대기 중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