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사진 공모전 “추억, 박물관 30년 그 어느 날”을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1994년 12월 7일 개관하여 매년 특별전시,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펼쳐오며 우리 지역 대표 국립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대구박물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 박물관을 방문했던 관람객의 추억 및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박물관 전시 관람 사진, 행사 참여 사진 등 직접 찍은 박물관 관련 사진이라면 모두 출품 가능하다. 공모 사진 중‘30년의 추억상’ 및 ‘30년의 기록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품권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6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개관 30주년 기념 사진전(2024.12.5.~2025.2.2.)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s://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