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조금대전 12.5℃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3.6℃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e-biz

아이브릭스, 올해 전 직원 연봉 인상 완료...성과급 별도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가 올해 전체 임직원의 연봉 인상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브릭스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연봉 인상 계획안을 마련하기 시작해 올해 500만원 인상을 확정했다. 이에 아이브릭스 모든 임직원은 기본급을 최소 500만원씩 더 받게 됐다. 더불어 KPI 평가에 따라 일정 부분 추가 연봉 인상도 함께 이뤄졌다.

 

아이브릭스는 2020년 대비 2021년 약 2배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일괄 인상된 연봉과 함께 별도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또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도 마련됐다. 복지 카드 발급, 정착 지원금 지원, 반반차 신설 등 지난해 전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해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를 마련했다.

 

아이브릭스 담당자는 “앞으로도 회사 성장과 함께하는 모든 직원에게 실질적 보상과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브릭스는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연 근무제, 패밀리 데이(매주 금요일), 스낵바 등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성남시 청년고용우수기업’에 이어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아이브릭스는 전체 임직원 가운데 70% 이상이 연구·개발 전문 인력이며, 꾸준히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업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군 확대로 다양한 직군(개발, R&D,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