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 용인시 심곡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영재학급 개강식에서 영재교육대상자 인정서 수여 및 학생 선서, 지도교사 소개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재학급에 선발된 3~4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의 방향을 안내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바른 인식 함양과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인 영재학급은 3, 4학년이 1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심곡초등학교 홍순영 교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재학급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