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7월 27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민선8기 출범 후 첫 직원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강동구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구청장 취임 후 27일째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며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느낀 바를 구정에 반영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역점적인 추진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위기대응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취임하고 여러 주민들을 만나보니 우리구의 변화를 요구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직원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소통하는 행정,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