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틴틴’콘텐츠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2인조 그룹 ‘이짜나언짜나’와 청소년 인기 숏폼 크리에이터인‘닛몰캐쉬’,‘조이서’,‘갤럭시키즈’ 등이 참여했다. 특히,‘이짜나언짜나’는 올해 노래 가사에 은행 이름과 유사발음 단어를 재치있게 활용한 ‘은행 플러팅 챌린지’를 유행시켰다.
우리은행은 기존의‘은행 플러팅 챌린지’에서 우리은행만 등장하지 않는 점을 역설적으로 이용해 ‘은행 플러팅 종결’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만들었다. 노래 가사에 다른 은행 이름 대신‘우리은행’과‘우리틴틴’을 반복해 새롭게 구성했다.
‘우리틴틴’콘텐츠는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공개된 지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초과했다. 댓글에는 “은행 플러팅을 우리은행이 끝냈네요”, “이게 정말 승인받은 광고인가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우리틴틴’은 만 7세부터 18세까지 가입 가능한 청소년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로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락처 송금, 온라인 간편결제, 더치페이, 교통카드, 시간표 및 급식표 제공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용돈관리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재미있는 내용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우리틴틴’서비스의 기능과 혜택을 지속 발전시켜 청소년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