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3.2℃
  • 구름많음서울 8.9℃
  • 흐림대전 10.0℃
  • 흐림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7.5℃
  • 구름많음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4.3℃
  • 흐림제주 11.9℃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8.6℃
  • 구름많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개강

URL복사

-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10일부터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종자기능사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술자격증으로, 종자 생산과 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의 종자 채취, 정선(선별), 저장, 품질 관리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종자의 종류, 재배 방법, 저장 및 품질관리, 관련 법규 등을 다루는 필기 교육이 진행되고 5월에는 종자 정선, 발아 시험, 저장 및 관리와 관련된 필답형 실기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해 영주시 농업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정치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특허청과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출과 글로벌 R&D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는 11일 경기 판교 협회 회의실에서 김완기 특허청장 초청 이노비즈기업인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와 특허청은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IP 아카데미 및 IP 보호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협회는 지난 23년 12월 중소기업 협단체 중 유일하게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역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엔티모아 장병권 대표 △지니테크 배민성 대표 △매크로드 최은철 대표 △인터랙트 권남혁 대표 △나노인텍 장의찬 전무 등 이노비즈기업인 6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허청에서는 △김완기 청장과 주요 정책부서 과장 등 5명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