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집시팝밴드 ‘장고3000’이 한국에 상륙한다.
(주)굿인터내셔널은 장고 3000의 'HOPAAA!'를 최근 발매했다. 독일바이에른(바바리안) 출신으로 2011 결성된 '장고 3000'의 'Heidi', 'Zeltfiaois(Time for everything)'는 발매 6개월만에 유투브에서 조회수 약 20만을 돌파했다.
데뷔 후 4년동안 대형 페스티벌에 초대받으며 매년 100회 이상의 유럽공연을 자랑하는 이 밴드는 울산에서 여는 '처용 월드 뮤직페스티벌'에 초대 10월 8~9일 공연할 예정이다.
집시 재즈의 거장 Django Reinhardt의 이름을 딴 '장고 3000'은 거칠고, 자유분방하며, 야생 그대로의 ‘집시팝’을 선보인다. 활기 넘치는 발칸 비트, 바이올린 솔로가 돋보이는 집시 스윙, 로큰롤의 헤비한드럼으로 관객들을 집시파티의 매력으로 빠지게 만든다.